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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여행·PG사 48곳만 환불조정 수용…집단소송 단계로 2025-02-12 06:00:01
16억원에 불과하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자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12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말 내놓은 티메프 피해 집단 조정안에 티몬과 위메프, 여행사 등 판매업체 106개 중 42개, 전자결제대행사(PG사) 14개 중 4개 사가 각각 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정...
'러 최고 여성갑부' 고려인 총격전까지 간 다툼 끝 이혼 2025-02-12 00:11:36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키운 자수성가 신화의 주인공이다. 지난해 7월 바칼추크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그해 10월 남편을 따라 바칼추크로 바꿨던 성을 김으로 되돌렸다. 김은 부부 사이에 사적인 깊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회사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지난해 6월...
소비자원, 티메프 상품권·해피머니 사건도 집단조정 개시 2025-02-11 16:45:15
소비자원의 집단 분쟁조정은 민사소송 등 사법절차와 비교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지만 강제성이 없다. 소비자원은 티메프 집단 분쟁조정 불성립에 대비해 변호사 선임 및 수임료 지급 등을 위한 소송지원비 1억원을 올해 예산안에 반영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경영권분쟁 68%가 中企... 상법 개정시 중기 멍든다. 2025-02-10 14:08:40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살펴본 상장사의 '소송 등의 제기 신청(경영권분쟁소송)' 공시가 지난해 87개사 315건으로 지난 2023년(93개사 266건)보다 약 18.4% 증가하면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87개사중 중소기업이 59개사(67.8%)로...
대한상의 "상법 개정 시 중소기업 피해 커…논의 중단 요청" 2025-02-10 12:00:03
분쟁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장사의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분쟁소송)'은 지난해 87개사·315건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작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87개사를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이 59개사(67.8%)로 압도적인 비중을...
"증시 '좀비기업' 반드시 퇴출할 것…암호화폐 ETF 상장해야" 2025-02-09 18:55:39
후 삼성전자 수익성이 유지될지, 우리 배터리 기업이 중국과 경쟁할 수 있을지 자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업 경쟁력 약화가 근본 배경인 점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인정받은 게 ‘가장 빠른 추격자’(fastest follower) 전략이었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죠. 인공지능(AI) 같은 분야에서 성과가 제대로 안...
20년 동업자가 원수로…삼성까지 골탕먹인 한국계 일본인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5-02-08 16:22:07
전자를 포함한 퀄컴 고객사들에 기술 사용 라이선스가 2025년 만료될 것이라고 속임으로써 불필요하게 불확실성을 조성했다"며 "기술 라이선스는 2033년까지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외신에선 삼성전자가 퀄컴과의 계약 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였다는 얘기도 나온다. 진흙탕 싸움은 퀄컴의 승리로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인도, FTA 오용했다며 기아에 200억 과세…기아측 이의제기 2025-02-08 13:00:54
수입세 신고서를 잘못 작성했다. 기아가 전자 부품을 인도로 들여오면서 이 부품이 인도가 한국 및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에 해당하지 않는 물품인데도 해당하는 것으로 잘못 신고해 관세 인하 혜택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인도 당국은 기아가 12억2천만 루피(약 203억원)에...
끝까지 가겠다는 검찰…'이재용 무죄' 대법 상고 2025-02-07 19:40:57
전자 회장에 대해 검찰이 대법원 상고를 강행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7일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등 피고인 14명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고법판사 김선희·이인수)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검찰, 1·2심 무죄 이재용 '부당합병 사건' 상고 2025-02-07 18:05:58
전자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사건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했다. 7일 검찰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집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 부정과 부정거래 행위에 대한 법리 판단 등에 대해 검찰과 견해 차이가 있다"며, "법원이 1심과 2심 간에도 주요 쟁점에 대해 판단을 달리했다"고 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