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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포체투지' 투표 시도…경찰 "피켓문구·발언 위법소지" 2024-04-05 18:23:57
저지로 무산됐다.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를 비롯한 장애인 활동가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이화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투표해달라"며 투표소 방향으로 이동했다. 포체투지는 머리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하는 '오체투지'가 불가능한 중증 장애인들이 기어가는 방식으로 하는...
혜화역서 경찰 뺨 때린 전장연 활동가 구속영장 신청 2024-03-13 09:54:21
(전장연) 활동가에 대한 구속영장을 13일 신청했다.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지난 11일 오전 8시 40분께 혜화역에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교통공사의 강제 퇴거 명령에 따라 대합실로 이동하는 중 경찰의 뺨을 때렸다는 혐의다. 당일 이 대표와 전장연 활동가들은 오전 8시 혜화역...
'경찰 뺨 때렸다'…전장연 활동가, 공무집행방해 혐의 체포 2024-03-11 16:07:41
시위를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11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벌인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대표는 서울 교통공사 요청으로 경찰이 퇴거 조치를 이행하는...
"이준석 성 상납, 여자의 촉"이라더니…돌연 '반성문' 왜? [이슈+] 2024-02-24 07:20:03
합당 과정에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의 부인인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개혁신당 입당을 반대하면서 내놓은 일종의 '요구' 때문이다. 이준석 대표는 새로운미래와 합당 파기 전인 지난 18일 배 전 부대표를 향해 "함께하기 위해 생각을 정정하거나 과거 발언에 대해 책임지고 설명해야...
합당 열흘 만에 '내분'…개혁신당, 오늘 최고위서 수습할까 2024-02-19 08:33:36
이준석 대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를 옹호했던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입당을 언급하며 "법적 대표인 제 권한 내에서 공직 후보자 추천이나 당직 임명 가능성은 없다"고 날을 세운 바 있다. '총선 지휘권'과 관련해선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양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종민 개혁신당...
1주일 만에 찢어진 제3지대 빅텐트 2024-02-18 20:42:11
전 부대표가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를 주도했는지 등 사실관계를 따지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개딸(개혁의 딸) 정치’를 언급하며 “지지자와만 같이 가는 정치는 좋은 정치가 아니다”며 “이준석 대표의 방식은 과거 국민의힘이 이 대표를 몰아낸 것과 뭐가 다르냐”고...
개혁신당 파열음…이준석-배복주 상호 비판 2024-02-18 20:35:43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며 "2022년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옹호하며 그에 대한 지적을 장애인 혐오로 몰면서 정의당에서 활동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함께하기 위해 생각을 정정하거나 과거 발언에 대해 책임지고 설명해야 하는 주체는 배 부대표"라며 "이재명 대표에게 사법리스크를 외치면서 민주당에 꼭 들어가야...
이준석 "배복주, 왜 개혁신당 오나…상식적으로 이해 어려워" 2024-02-18 19:22:32
당시인 지난 2022년 전장연의 출퇴근길 지하철 시위를 "비문명적"이라고 비판하자, 이에 배 전 부대표가 이를 '장애인 혐오'로 몰았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함께하기 위해 생각을 정정하거나 과거 발언에 대해 책임지고 설명해야 하는 주체는 배 부대표"라며 "이재명 대표에게 사법리스크를 외치면서 민주당에 꼭...
시작부터 삐걱대는 개혁신당…"이준석, 통합 정신 깨" 2024-02-18 18:33:42
전 부대표가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를 주도했는지 등 사실관계를 따지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개딸(개혁의 딸) 정치’를 언급하며 “지지자와만 같이 가는 정치는 좋은 정치가 아니다”며 “이준석 대표의 방식은 과거 국민의힘이 이 대표를 몰아낸 것과 뭐가 다르냐”고...
"노회찬 그립다"는 이준석, 류호정·배복주에 '진퇴양난' [이슈+] 2024-02-18 13:31:06
역할을 했고, 전장연의 불법적인 출근길 지하철 운행 저지 시위를 옹호해온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는 개혁신당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일원으로 환영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특정 다수의 출근길을 막아 자신들의 목표를 관철하는 방식을 옹호하고, 그것에 이의를 제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