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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人] 김광일 MBK 부회장 "고려아연 10년뒤 전기차 배터리 소재회사로 성장" 2025-01-08 13:00:00
정관개정안은 현재 양측 지분 구성으로 보면 어느 쪽도 일방적으로 통과시킬 수 없다(주총 특별결의·모든 주주 의결권 3%까지 제한되는 '3%룰' 적용). 양측 다 70만∼80만주 사이의 지지가 필요하다. 캐스팅보터는 국민연금과 해외 기관이다. 의결권 지분이 1천800만주가량인데 '3%룰'에 의하면 1천만주...
분기배당도 '선배당 후투자' 가능해진다…자본시장법 개정 2024-12-27 18:20:33
개정안은 배당기준일을 3·6·9월 말로 규정한 부분을 삭제하고, 기업이 이사회 결정 또는 정관으로 배당기준일을 배당액결정 이후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는 "분기배당 절차 선진화는 배당 목적의 중·장기 투자가 활성화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분기배당 절차 개선 관련 내용은...
"이사 충실의무 확대 상법 개정안, 기업경영 위축 초래 우려" 2024-12-23 08:00:00
산업별 대표 협회들과 상법 개정안과 상장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장 표명에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화학산업협회 등...
배당 예측성 높아진다…배당절차 개선계획 공시해야 2024-12-19 15:41:46
기재하도록 서식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올해 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으로 상장사는 사업보고서 내 '배당' 항목에 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제공에 관한 사항을 공시할 의무가 생긴다. 배당여부와 배당액확정일, 배당기준일, 현행 정관상 배당액 결정기관과 배당절차 개선방안 이행이 가능한지...
'합병시 대주주 의결권 제한'…이와중에 反시장법 꺼낸 野 2024-12-08 18:01:46
결의 대상이지만 정관 변경, 이사와 감사 해임 등은 특별 결의가 필요하다. 박 의원은 “회사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지배주주의 영향력을 제한하고 소액주주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계 관계자는 “소액주주를 위해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겠다는 건...
상법개정안 논란…직원들 월급 많이 올려주면 배임죄 처벌? 2024-12-03 18:00:25
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부담하는 충실의무의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고, 직무수행에 있어 총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며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사에게 소수주주의 보호에 대한 의무를 부여하겠다는 취지이다. 그런데 주주의 이익은 때때로 회사나 회사 구성원의 이익과...
MBK, 고려아연과 비밀유지계약 끝나자 적대적 M&A 돌변 의혹 2024-12-02 10:21:19
이는 고려아연 임시 주총이 내달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MBK·영풍 연합과의 장내 지분 매집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임시 주총에서는 MBK·영풍 연합이 요청한 신규 이사 선임 안건과 집행임원제도 도입 정관 개정안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고려아연 'MoM' 여론몰이에 재계 속앓이 2024-12-02 10:07:13
최 회장이 주도한 고려아연의 유상증자가 상법 개정안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도 많다. 앞서 최 회장은 자사주 공개매수 후 곧이어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시장의 비판을 받자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고려아연 유상증자를 놓고 대주주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주주의 이익을 침...
'민주 발의' 상법 개정에 재계 반발…"또 지배구조 규제인가" 2024-11-20 11:27:41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재계는 개정안의 의도대로 소수 주주는 집중투표제로 이사를 선임하기 어렵고, 헤지펀드들이 단기수익을 올리기 위해 악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는 나라가 러시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극소수라는 점도 반대의 이유다. 집중투표제의 부작용은 국내 기업에서도...
[단독] 금융위, 野 상법개정안에 부정적 의견…"외국 사례 드물고 경영 활동 침해" 2024-11-14 17:35:03
있다는 점, 일본도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정관으로 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상장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에 담긴 M&A시 소액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들 역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봤다. 개정안은 상장사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을 제한하고, 원칙적으로 소각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주식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