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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만 3승' 마다솜 "가을엔 저도 잘해... 스스로를 믿고 쳤죠" 2024-11-03 18:06:35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김수지(28)와 연장 2차전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먼저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뒤 마다솜은 "매 시즌 1승을 목표로 잡는데, 다른 선수들이 워낙 잘해서 다승까지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다승을 하게돼 내년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환하게...
KLPGA 최다 출전 '신기록' 안송이 "400대회까지 넘겨볼게요" 2024-11-01 12:19:02
홍란(38)이 보유한 359개 대회 출전기록과 타이를 이룬데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여자 골프의 영역을 새롭게 넓혔다. 의미있는 경기였던 이날, 안송이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송이는 2010년부터 KLPGA투어에서 활동했다. 올해로 15년째, 첫 두해에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다녀오긴 했지만...
방신실, 장타에 완벽 아이언앞세워 시즌 첫 승 정조준 2024-10-31 18:19:06
플레이로 등장한 방신실은 정규투어 첫해에 2승을 거두며 KLPGA투어의 간판 스타로 떠올랐다. 올 시즌에는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단 하나, 우승을 올리지 못했다. 우승경쟁에 여러차례 나섰지만 3번이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제 남은 KLPGA투어 대회는 단 2개, 방신실로서는 첫 승이 그 누구보다 간절한 상황이다....
광주銀,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우대금리 드려요 2024-10-30 16:32:27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정규시즌 연승기록, 팀홈런 등에 따른 이벤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예금상품과 동일한 연 0.25%p의 우대금리와 함께 KIA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중 8연승(연 0.10%p), 팀홈런 100개 이상(연 0.10%p) 기록을 달성해 만기해지 시 총 연 0.45%p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광주은행은 지역에 연고를...
내년 1월부터 'LCK 컵' 개막…국제대회 출전팀 가린다 2024-10-29 14:50:33
내년 1월부터 'LCK 컵' 개막…국제대회 출전팀 가린다 LCK, 리그 구조 전면 개편…롤드컵 선발전 없애고 정규시즌 단일화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프로리그 LCK가 내년부터 국제대회 출전권이 걸린 대회 'LCK 컵'(가칭)을 신설하고, 스프링과 서머로 나뉘어 진행되던...
컵 대회 신설·단일 시즌...LCK, 내년부터 확 바뀐다 2024-10-29 14:38:36
최종 우승팀이 신규 국제 대회에 LCK 대표로 출전한다. LCK 컵의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고 플레이인 최종전과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LCK 컵 성적은 정규 시즌에 반영되지 않는다. 3월에 열리는 신설 국제대회에는 각 지역별 대회의 우승자만 출전하며 이 대회도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다....
윤이나·박현경,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확정 2024-10-21 17:07:51
챔피언십 출전 우선권을 확보했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정규 시즌이 끝난 뒤 오는 11월 16일과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이틀 동안 열린다. 사실상의 왕중왕전인 이벤트 대회인 셈이다. 출전 선수 24명은 KLPGA투어 정규시즌 대회마다 부여된 위믹스 포인트 상위 20명과 와일드카드 4명으로 채운다. 21일 ...
'스크린 여제' 홍현지, 내년 풀시드 안정권 2024-10-20 18:38:15
대회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스크린골프대회인 GTOUR에서 8승을 거둔 ‘스크린 여제’로, 올 시즌 처음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이 대회 직전까지 상금랭킹 61위(시즌 상금 1억4833만원)로 위기에 몰려 있었다. 아직은 필드에 적응하지 못한 것 같다는 평가도 나왔다. 홍현지는 첫날부터 매섭게 반격에 나섰다. 5언더파...
박보겸, KLPGA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 우승 2024-10-20 17:00:13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천6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2위 김수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억1,600만원. 지난해 5월 교촌 레이디스오픈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박보겸은 1년 5개월 만에 2승째를 거뒀다. 박보겸은 선두에...
부활 노리는 장수연, 반격 나선 김수지…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 주인공은 누구?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20 08:00:04
통산 20승에 단 1승만 남겨둔 박민지(26)는 8언더파 공동 11위로 대역전극을 준비하고 있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서는 홍현지 역시 우승이 목표다. 20일 현재 상금랭킹 61위로 내년 정규투어 풀시드 위험권인 홍현지는 이 대회로 기사회생은 물론 스크린에 이어 필드 정복까지 완성하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