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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표대결 앞둔 고려아연, 접전 예상에 주가 130만원 돌파(종합) 2024-10-28 16:00:34
양측 모두 과반에 미달해 앞으로도 장내 매수 및 우호 지분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MBK·영풍 연합이 청구한 임시주총은 최 회장 측의 동의가 없으면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만큼 실제 내년 초나 내년 3월 정기주총까지 시기가 밀릴 수 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고려아연·MBK 분쟁, 압도적 승자 없이 주총대결 2라운드로(종합) 2024-10-28 14:50:32
주총 소집 허가를 신청해야 하므로 실제 주총 시기는 내년 초 또는 내년 3월 정기주총까지 밀릴 수 있다. 양측이 주총 표 대결로 맞붙는 '경영권 분쟁 2라운드'에서는 6월 말 기준 고려아연 지분 7.83%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캐스팅보트를 쥐었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지난 18일...
MBK·영풍, 고려아연 임시주총소집 청구…"기존 이사회 수명 끝"(종합) 2024-10-28 14:20:03
남양유업[003920] 정기주총에서 홍원식 전 회장을 정점으로 한 의사결정구조를 뜯어고치기 위해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했다. 다만 정관 변경은 상법상 특별결의 사항이라 출석 주주 의결권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제3지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MBK 관계자는 "집행임원제도 도입과 사외이사진...
고려아연·MBK 분쟁, 압도적 승자 없이 주총대결 2라운드로 2024-10-28 10:07:20
열릴 수 없다. 이 경우 영풍·MBK 연합이 법원에 주총 소집 허가를 신청해야 하므로 실제 주총 시기는 내년 초 또는 내년 3월 정기주총까지 밀릴 수 있다. 양측이 주총 표 대결로 맞붙는 '경영권 분쟁 2라운드'에서는 기존 고려아연 지분 7.83%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캐스팅보트를 쥐었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
임시주총 소집 결의로 재부각된 경영권 분쟁…한미사이언스 급등 2024-10-24 15:13:35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총에서는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손을 들어줬지만, 이후 모녀 측과 대주주 3인 연합을 결성했다.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도 표 대결이 예고되면서 11월28일 열릴 예정인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의 결과가 중요해졌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지분 41.42%를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 박기덕 사장 "영풍·MBK 지분 확보는 원천 무효…역선택 유인" 2024-10-22 14:08:07
정기주총에서 모두 우리 안건에 동의해주셨다. 그 의견에 변화가 없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우호 지분 추가 확보 계획과 관련해선 "경영권 방어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고려아연 보유 기술에 대한 국가핵심기술 지정 추진은 현재 2차 검토를 위한 자료를 (정부에)...
고려아연 '역공'…"영풍·MBK 지분 5.34% 확보, 원천 무효"(종합) 2024-10-22 11:32:03
초 정기주총에서 모두 우리 안건에 동의해주셨다. 그 의견에 변화가 없다고 믿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우호 지분 추가 확보 계획과 관련해 "경영권 방어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 보유 기술에 대한 국가핵심기술 지정 추진은 현재 2차 검토를 위한 자료를 (정부에) 제공한 상태라며...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금지 2차 가처분도 기각…주가 급반등 [종합] 2024-10-21 11:36:50
3월 고려아연의 정기주총에서 현 경영진에 대한 힘을 실어줬던 만큼 현재로서는 최 회장 측에 힘을 실어줄 거란 전망이 나온다. 당시 국민연금은 올라온 17건의 안건에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2022년에는 현재 MBK와 함께하는 장형진 영풍 고문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 "과도한 겸임으로 충실의무 수행이 어려운 자"라며...
고려아연·MBK '쩐의 전쟁' 장기화…국민연금에 향방 달려 2024-10-20 10:04:40
지난 3월 국민연금이 고려아연의 정기주총에서 현 경영진에 힘을 실어줬던 만큼 이번에 MBK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이 오는 21일 나올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에 대해 불공정거래에 착수하는...
고려아연 가처분 공방 이르면 내일 결과…"회사 지키기냐, 경영진 지키기냐" 2024-10-20 06:05:00
정기주총에서의 정관 변경 시도, 서린상사 경영권 박탈, 황산취급계약 종료 등의 사건을 열거한 뒤 "이에 채권자는 1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회수해 정상화하기로 하고 MBK파트너스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하고 인수·합병(M&A)을 추진했다. 이 사건 분쟁은 대주주 간 분쟁이고 발단은 채무자(최 회장)에게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