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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법정자본금, 60조로 두 배 늘린다 2024-11-12 17:23:48
12일 국회에 따르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이런 내용의 산업은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 의원은 산은을 담당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이다. 개정안은 산은의 법정자본금을 60조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정자본금은 산은의 자본금 최대치이며, 실제 자본금은 최대주주인 정부의 증자 등으로...
[단독] 산은 법정자본금 60조로 늘어난다…반도체·원전 지원 숨통 2024-11-12 09:20:52
산업은행을 담당하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위원장이다. 개정안은 산은의 법정자본금을 60조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정자본금은 산은의 자본금 최대치이며, 실제 자본금은 최대주주인 정부의 증자 등으로 규모가 결정된다. 산은의 법정자본금은 1953년 출범 당시 4억환이었으며 1981년 1조원으로 늘어났다. 이후...
[트럼프 재집권] 정권 인수준비 본격화…첫 여성 비서실장 임명(종합) 2024-11-08 15:17:43
인계 작업을 맡을 인물로 스티븐 멀 대사(전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 대행)가 임명됐다고 이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른바 정부효율성위원회를 만들어 연방 정부를 개혁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연방 정부 예산의 3분의 1 가량인 2조달러 이상을...
[트럼프 재집권] 정권 인수준비 본격화…인사·정책 검토로 국정대전환 시동 2024-11-08 05:06:59
인계 작업을 맡을 인물로 스티븐 멀 대사(전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 대행)가 임명됐다고 이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른바 정부효율성위원회를 만들어 연방 정부를 개혁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연방 정부 예산의 3분의 1 가량인 2조달러 이상을...
나흘만에 침묵 깬 韓 "尹, 대국민 사과하고 쇄신 개각해야" 2024-11-04 17:48:14
“국민에게 버림받을 건지, 용기를 내서 변화를 쇄신할 건지, 정권을 재창출할 것인지 반납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배현진 의원은 SNS에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참석했어야 한다”며 “거듭 가면 안 되는 길만 골라 선택하는 이해할 수 없는 정무 판단과 그를 설득하지 못하는 무력한 당의...
배현진 "尹, 시정연설 나왔어야…이해할 수 없는 판단" 2024-11-04 11:07:50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하자 "이해할 수 없는 정무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께 송구하다. 대통령께서는 오늘 시정연설에 나왔어야 했다. 최근 각종 논란이 불편하고 혹여 본회의장 내 야당의 조롱이나 야유가 걱정되더라도 새해 나라 살림 계획을 밝히는 시정연설에 당당히...
업계선 생체정보 수집하는데…法 미비로 개인정보 보호 '구멍' 2024-11-04 06:11:11
별도로 정의했다. 지난달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안일함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은 "생체정보 활용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제도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생체정보라는 용어를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찾아볼 수 없는 탓에 부작용이...
[단독] '무료 배달' 표현 사라진다 2024-11-03 18:19:59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는 배달의민족이 앱에서 ‘무료 배달’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행위가 위법한지를 조사 중이다. 무료 배달과 관련해 배달료를 배달의민족이 전액 부담했는지가 쟁점이다. 해당 비용을 업체에 부담시켰다면 공정거래법 위반이고,...
취임 하루 전 통화한 윤 대통령, '선거법 위반' 적용 될까 2024-10-31 18:20:34
처벌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재판 당시 현기환 정무수석이 친박 리스트를 공관위에 건네주면서 공천해달라고 요구한 행위도 법원은 선거법 위반 행위로 성립되지 않는다고 봤다”며 “단순한 의견 전달은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대통령 당선인의...
대권 세 불리기 나선 오세훈, 서울시 전직 간부 속속 영입 2024-10-31 18:02:13
송주범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장(전 정무부시장)과 조인동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시정 고문으로 추가 영입됐다. 지난 7월 창립 멤버로 위촉된 14명에 더해 총 16명으로 늘었다. 오 시장이 국회의원이던 시절부터 그를 보좌했던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을 포함해 오신환 전 국민의힘 의원(전 정무부시장), 그리고 김의승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