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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이트 저작권 위반 도와"…경복궁 낙서범에 '방조죄' 검토 2023-12-20 18:04:25
조 혐의까지 추가돼 처벌 수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서울경찰청은 낙서 테러 피의자 임모군(17)과 김모양(16)을 대상으로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문화재보호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만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낙서 행위가 불법...
[단독] 경찰, '경복궁 낙서' 10대 남녀에 '방조죄' 추가 검토 2023-12-20 16:40:22
방조죄의 경우 정범보다 낮은 수준의 처벌이 이뤄진다. N TV의 경우 저작권법 136조 위반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김한규 법무법인 공간 변호사는 “사안이 중대한 만큼 수사기관에서 방조죄도 함께 적용해 철저히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2만시간 일 안 하고 돈 타갔다"…노조 '근로시간면제' 뭐길래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9-03 13:00:01
타임오프 부여가 조직적으로 이뤄진 경우엔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뿐만 아니라 업무상 배임 등의 형사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노조는 처벌 받지 않는 부당노동행위와 달리 노조가 처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해당 단협을 체결해 준 사용자가 1차적으로 업무상 배임죄의...
뉴욕증시 4거래일 연속 하락…尹정부 첫 정기국회 개막 [모닝브리핑] 2022-09-01 06:34:01
사건 공모공동정범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 가을 시작, 다시 낮 더위...제주·남해안 비 9월의 첫날이자 가을의 시작인 오늘은 다시 낮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제주와 남해...
[단독]'李 검사사칭' 담당 재판장 "공보물 해명 뻔뻔하고 말도 안 돼" 2022-02-24 14:59:22
이런 판결이 나올 수 없다”며 “이 후보는 공동정범으로 검사사칭 범행에 대해 본질적인 기여를 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형법 30조는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죄를 범한 경우를 공동정범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 교수는 “1심 뿐 아니라 2심과 3심에서도 이런 판단은 똑같이 인정됐기 때문에 이 후보 측 해명과 달리 의문...
[사설] 구조적 문제 덮고 빚폭탄 키운 서울지하철 '미봉 합의' 2021-09-14 17:30:01
구조조정과 요금 인상 등 껄끄러운 문제는 외면했다. 정부 관련 부처들도 운임 조정 문제 등을 회피하고, 폭탄 돌리듯 서울시로 떠넘기면서 모두가 ‘NIMT(내 임기 중엔 불가)’로 일관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만성 적자임에도 성과급 잔치를 벌였고, 고용세습과 채용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다. 그래놓고 적자 원인을...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조카 조범동 징역 4년 확정 2021-06-30 17:42:28
인정하지 않았다. 사모펀드 범행이 조 전 장관의 가족이 개입된 ‘권력형 범죄’라는 의혹에 선을 그은 것이다. 다만 조 전 장관이 장관에 지명된 뒤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조씨가 코링크PE 직원들을 시켜 정 교수 남매의 이름이 나오는 자료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에 대해서는 정 교수와의 공모관계를 인정했다. 대법은...
동반자살 시도했다 본인만 실패…자살방조죄 처벌 위기 어떻게? 2021-06-17 16:16:52
원래 형법총칙상의 방조죄는 정범보다 형을 감경한다(형법 제32조 2항). 그런데 자살방조죄는 방조행위를 독립된 구성요건으로 하기 때문에 방조행위 자체가 정범의 실행 행위에 버금간다고 보고 형을 감경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살방조로 조사를 받는 경우,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무거운 형벌을 피할 수 있다....
'친딸 유기치사' 친부, 잠적 후 1년 반 만에 재판서 혐의 부인 2021-06-15 14:50:25
벌 받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나타난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하고 공동정범이 성립하는지 법리적 판단을 받고 싶다"고 했다. 조씨는 검찰 조사에서 김씨가 2010년 10월경 태어난 딸을 외도를 통해 낳은 자식으로 의심해 수차례 학대하고 필수 예방접종을 맞히지 않는 등 학대했다는 취지로...
檢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 조카 항소심서 징역 6년 구형 2021-01-15 17:22:22
5000만원을 구형하며 “그동안 음지에 있다가 양지로 나온 실체적 진실을 바탕으로 원심의 판단 중 잘못된 부분이 항소심에서 시정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피고인(조씨)과 정 교수에 대한 공동 정범(공동 범행)이 성립하는 것을 부인하는 건 살아 있는 권력자들의 공동 정범 처벌에 악용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