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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음 카메라로 '찰칵'…1억6000만원에 '군사기밀' 빼돌렸다 2024-08-28 12:01:55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49)씨가 빼돌린 기밀은 30건, 이를 대가로 받은 현금은 1억6205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17년 중국 정보요원(추정)에 포섭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검찰단은 지난 27일 A씨를 군형법상 일반이적,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군사기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중국 정보요원에 포섭돼 7년간 기밀 넘긴 정보사 군무원 구속기소 2024-08-28 10:54:06
정보사 군무원 A씨를 구소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17년께 중국 정보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포섭됐다. 이후 정보사 내부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군사기밀을 지속적으로 탐지·수집·누설한 것으로 군 검찰은 조사했다. 기밀 누설의 대가로 A씨가 차명계좌로 받은 금전은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블랙요원 유출' 군무원 기소…간첩죄 적용 안해 2024-08-27 17:53:47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씨를 군 검찰이 27일 구속기소했다. 국방부 검찰단은 정보사 요원인 A씨를 기소하며 ▲ 군형법상 일반이적 ▲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뇌물) ▲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했다. 금전을 받고 군사기밀을 누설했다고 본 것이다. 지난 8일 국군방첩사령부는 A씨를...
국정원 "최고위직 횡령·유용 없어…부적절 카톡 주장은 조사" 2024-08-26 17:37:56
답했다. 국정원은 국군정보사 요원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선 "우리의 대북 정보역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보사의 휴민트(인적 정보) 역량이 상당 부분 타격을 입었다는 것은 대한민국 전체에선 중대한 정보 역량 손실이라는 점을 인정했다고 박 의원은 전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신원식 "블랙요원 유출에도 정보 업무에 큰 공백 없어" 2024-08-08 17:54:00
장관(사진)이 최근 국군정보사령부에서 ‘블랙요원’의 신분과 군사기밀이 유출된 것에 대해 “정보 업무에 큰 공백은 없다”고 8일 밝혔다. 신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부분 모두 정상화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전반적인 혁신과 후속 조치를 강하게...
'블랙요원 유출' 정보사 군무원에 간첩죄 적용…검찰 송치 2024-08-08 09:46:38
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사건을 수사한 국군방첩사령부는 8일 A씨를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방첩사는 A씨에 대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함께 군형법상 일반이적 및 간첩죄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간첩죄는 북한으로 기밀을 유출한 자에게만 적용되는 죄목이다. 간첩죄를 적용한 것은...
정보사 기밀 유출 등 메가톤급 현안 쌓였는데…국방위는 '쌈박질 중' 2024-08-02 16:10:34
정보사령부(정보사) ‘블랙요원’ 기밀 유출과 북한 오물풍선 등에 대해서는 제대로 다뤄보지도 못하고 낯 뜨거운 '고성 공방'만 벌였다. 국방위 회의는 지난달 초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본회의에서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을 한 탓에 무산됐다. 이후 처음으로 회의가 열리자, 의원들은...
한동훈 "민주당만 찬성하면 '적국→외국' 간첩법 신속 개정" 2024-08-01 11:41:38
기밀을 유출해 구속된 정보사 소속 군무원 사건을 언급하며 "지금 시대는 정보가 곧 돈이자 무기이고, 안보에 직결되는 시대다. 국민께서 대단히 우려하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첩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이걸 단순한 기밀보호법으로 처벌하기엔 대단한 중죄이고, 사회적 메시지가 이 정도는 간첩이 되지 않는다는...
간첩법 개정 공방…한동훈 "민주당 제동" vs 박주민 "가짜뉴스" 2024-07-31 09:17:30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소속 해외 정보요원의 신상 등 군사기밀이 외부로 유출된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여야가 21대 국회에서 간첩법 개정이 이뤄지지 못한 책임의 소재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제동을 걸어 무산됐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주장이 '가짜뉴스'라고...
北에 '블랙요원' 정보 넘긴 군무원, 해킹 주장…정보사 "아니다" 2024-07-30 20:43:43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정보사는 "사건 인지 시점은 6월께이며 유관 정보기관으로부터 통보받아 알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국방정보본부와 정보사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상당 부분 이미 회복했다"며 "이번 사건 관련 역량도 더이상 타격을 받지 않게 매우 속도감 있는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