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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달러패권 '역린' 건드리자…트럼프, '100% 관세' 초강수(종합) 2024-12-02 17:15:23
국가 정상들 앞에서 달러화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발언하고, 중국이 주변국들을 대상으로 위안화 결제를 확대해나가는 상황이 이어지자 미국이 위기의식을 느껴 내놓은 조치로 분석됐다. 달러의 위상이 그렇게 쉽게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대체적 전망 속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위협이 어디까지 실현될지, 향후...
독일 총리 우크라 깜짝 방문…12월 1조원 추가 군사지원 약속 2024-12-02 16:53:09
지난달 15일 푸틴 대통령과 1시간가량 통화했다. 두 정상의 통화는 2022년 12월 이후 거의 2년 만이었다. 서방 지도자 대부분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푸틴 대통령과 직접 연락하지 않고 있다. 숄츠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통화한 이유에 대해 "독일과 유럽, 세계 많은 나라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줄어들 걸로 기대해선 ...
최태원 "지역경제 발전 위한 '일석다조' 방법은 메가샌드박스"(종합) 2024-12-02 16:42:13
계획이다. 최 회장은 APEC CEO 서밋과 관련, "글로벌 정상과 CEO가 모이는 계기이며 이 기회를 잘 이용해서 대한민국의 위기 속 기회를 모색해야 하는, 위중득기(危中得機)를 해야 할 시기"라며 전국 상의의 역할을 당부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발칸의 화약고'는 옛말…열강 '러브콜' 쏟아지는 세르비아 2024-12-02 16:35:21
체코 정상도 세르비아를 찾았다. 올해 세르비아에서 개최된 정상회담 수는 16회에 이른다. 열강 사이에서 등거리 외교를 표방하는 세르비아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일까. 세르비아의 최근 행보는 1970년대 미-소 진영 사이에서 실리를 추구했던 유고슬라비아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 유고슬라비아가 제3의 길을...
통일부 "북, 금강산 골프장 클럽하우스도 철거 진행" 2024-12-02 13:09:25
2019년 2월 제2차 북미정상회담(하노이회담)이 결렬된 이후 본격화된 상태다.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금강산 관광지구를 직접 방문해 "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라"고 지시했다. 이후 북한은 해금강 호텔, 골프장 리조트 일부, 온정각, 구룡 빌리지, 금강산펜션타운, 고성강 횟집 등...
수원 한 초등학교 급식실서 화재 900여명 대피…전교생 귀가조치 2024-12-02 11:39:11
것으로 보고, 전교생을 귀가 조처했다.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9시14분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이 불로 공기청정기와 냉장고 벽면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경보 설비는 정상 작동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자세한 화재...
브릭스의 '달러 패권' 도전…'관세 카드' 꺼내든 트럼프 2024-12-02 11:05:07
의장국으로서 브릭스 정상회의를 개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92년 세계 GDP에서 G7 비중은 45.5%였고 브릭스 국가들 점유율은 16.7%였다. 2023년엔 브릭스 비중은 37.4%, G7은 29.3%를 차지한다"며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브릭스 정상회의는 미국 달러 패권 흔들기의 전초전으로...
경부·중부고속도로에 자율주행 화물차 다닌다…시범지구 지정 2024-12-02 11:00:00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도 자율주행 셔틀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세계 주요국에 한국의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아울러 지난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충청권 광역교통망(세종∼충...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모아나 2' 극장 장악 2024-12-02 10:55:03
명(매출액 점유율 57.6%)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닷새 만에 누적 관객 수 136만여 명을 기록했다. '모아나' 이후 약 7년 만에 나온 속편인 이 작품은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며 벌어지는 일을...
귀뚜라미, ‘세이프온 일산화탄소 경보기’ 3종 출시 2024-12-02 09:52:28
대부분 환경에서 정상 작동해 온도와 습도 변화에 따른 오작동 가능성을 낮췄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로 누출 여부 확인이 어렵지만 소량 흡입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이라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