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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재판지연 해결 위해선 법관 증원 절실" 2024-02-16 12:00:01
정원법‘ 개정안이 21대 국회 회기 안에 통과되지 않으면 기획재정부와 이 문제를 두고 다시 처음부터 협상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법무부는 2022년 말 판사 정원을 2027년까지 370명 늘리는 판사 정원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2년째 국회에 묶여있다. 그 사이 재판 지연현상을 더욱 심화하고 있다. 대법원 사법연감에...
판사 늘고 사건 줄었는데…1심 판결기간은 5년 전보다 43% 길어져 2024-02-01 18:25:10
교체 주기가 재판장 3년, 배석판사 2년으로 늘어난다. 판사 업무를 돕는 재판연구원 정원도 35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판사 증원은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다. 3214명인 판사 정원을 2027년까지 370명 증원하는 판사 정원법 개정안이 2022년 발의됐지만 2년째 국회에 묶여 있다. 올해 판사 순증 인원은...
[취재수첩] 중앙지검 인력 절반이 '특수'…민생 수사는 누가 2024-02-01 17:52:02
수 있다. 검사 증원도 쉽지 않다. 2014년 개정된 검사정원법에 따라 검사 정원은 10년째 2292명이다. 검사 정원을 2027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늘리는 검사정원법 개정안도 국회에 발목이 잡혀있다. 과거 특별수사부로 불렸던 반부패수사부는 2019년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대통령부터 여당 대표, 주요 정...
[단독] 산업기술 유출 범죄 느는데 檢 전문 수사인력은 '태부족' 2024-01-31 18:18:02
정원법에 따라 검사 정원은 2292명으로 정해져 있다. 각 지청에서 기술 유출 관련 수사를 맡은 검사는 62명으로 전체 검사의 2.7%에 불과하다. 반도체, 2차전지 등 국가 핵심 기술이 중국 등지로 유출된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보기술범죄수사부의 평검사는 3명에 불과하다. 검찰의 인사 규정이 전문 수사...
한수정, K-가든 문화 선도...국내 첫 자생식물 통합 플랫폼 구축 2023-11-14 22:58:06
14일 밝혔다. 한수정은 2021년 수목원·정원법 개정에 따라 기관 명칭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 변경하고, 한국민간정원협회와 민간 관광기업 등 10여 개 단체와 ‘정원 관광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했다. 최근에는 정원·관광 업계의 요구를 파악해 대국민 정원 정보 서비스인 ‘정원누리’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국내 ...
상반기 민사사건 접수 12.7% 급증…"법관 정원 확대 시급" 2023-07-12 15:21:13
접수 건수 증가, 소액심판 충실화 등의 영향으로 과중한 사건처리의 부담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 충실하고 신속한 재판청구권 보장을 위해 향후 5년간 법관 정원 370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각급 법원 판사 정원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다산칼럼] '재판의 실패' 부른 사법행정 2023-05-04 17:55:55
12월 판사 370명을 5년간 증원하는 판사정원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재판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는 보장이 없고 무엇보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법정과 사무공간, 직원도 함께 늘려야 하는데 예산은 물론 부지 확보부터 쉽지 않다. 1심 판결에만 3년2개월이 걸린 조국...
법원 재판 지연 해소될까…판검사 6000명 시대 온다 2022-12-20 18:13:21
20일 판사 정원을 370명 늘리는 ‘각급 법원 판사 정원법’, 검사 정원을 220명 늘리는 ‘검사 정원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판검사 증원은 2014년 이후 8년 만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법원과 검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판검사 정원을 늘린다. 판사 정원은 2023년...
판·검사 6000명 시대 온다…증원 법안 국무회의 통과 2022-12-20 14:45:55
정원법’, 검사 정원을 220명 더 늘리는 ‘검사 정원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판·검사 증원은 2014년 이후 8년 만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법원과 검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판·검사 정원을 늘린다. 판사 정원은 2023년 50명, 2024년 80명, 2025년 70명, 2026년...
검사 220명·판사 370명…향후 5년간 정원 늘린다 2022-12-08 23:47:41
정원법과 각급법원 판사정원법 개정안을 9일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 현행법률상 검사는 2292명, 판사는 3214명으로 정원이 묶여 있다. 개정안이 입법예고대로 통과되면 정원은 검사 2512명, 판사 3584명으로 늘어난다. 검사와 판사 정원은 2014년 법 개정 후 8년간 그대로였다. 법무부는 업무 처리를 위해 검사 정원 증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