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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지켜줘 고마워요" 베를린 미테구에 손편지 4천여통 전달 2021-08-21 01:39:19
여고 이지현) "정의를 위해 나서주셔서 고맙습니다"(서울 17세 고교생 나서연) "비록 한국과 독일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한 우리의 마음은 하나인 것 같습니다"(서울 한성여고 이수연) 이런 내용을 담은 고교생들의 손편지 4천여통이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에 전달됐다....
숙명여고 쌍둥이 변호사 "자매 무죄"…교무부장 억울한 옥살이중? 2021-04-16 00:14:13
않으며 거짓말에 반드시 대가가 따르고,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쌍둥이 자매는 "검사가 말하는 정의는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면서 여전히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했다. 쌍둥이 자매는 숙명여고 재학 중이던 2017∼2018년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을 보고 시험을 치러 학교의 성적평가...
"수능 수학, 가형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워…나형은 비슷" 2020-12-03 15:13:33
정의된 함수, 미분과 연속성 확인하면서 신유형이면서 고난도 문항으로 힘들게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부담감 덜 느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예년 어려워하는 빈칸추론이나 프랙탈 문제가 올해 출제되지 않았다"며 "지난해 수능이나 6월, 9월 모의평가와 비슷했다"고 했다. 총평을 맡은 소명여고...
출제본부 "국어, 창의력 등 중점 측정"…교사들 "다소 쉬워" 2020-12-03 11:58:57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에 기초해 대학 수학에 필요한 국어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며 "문항의 형식을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평가 목표에 충실하게 출제하고자 했다"고 했다. 교사들 반응 역시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6월·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靑 부대변인에 임세은 청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20-09-02 15:01:19
부대변인은 1981년생으로 서울 미림여고와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기업평가위원과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겸임교수, IBK투자증권 사외이사, 대통령비서실 청년소통정책관 등을 거쳤다. 강 대변인은 "신임 임 부대변인은 청년소통정책관, 더불어민주당...
[법알못] '내가 뭘 잘못했죠?' 손혜원·숙명여고 쌍둥이 1심 유죄 공통점은? 2020-08-13 10:00:28
없다"면서 "이 사건은 숙명여고 학생들에게서 공정한 경쟁 기회를 박탈했으며 공교육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트려 죄질이 좋지 않은데도 피고인들이 범행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검찰은 이들 자매에게 장기3년·단기 2년의 실형을 구형하면서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고 거짓말에는 대가가 따르며 이...
"숙명여고 쌍둥이 죄질 안 좋은데 뉘우치지 않는다" 유죄 선고 이유 2020-08-12 14:48:44
이 사회에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피고인들이 깨닫기를 바란다"고 질타했다. 검찰은 "대한민국 입시를 치러본 사람이면, 수험생 자녀를 키워본 사람이면 학부모와 자녀들이 석차 향상 목표에 공들이는 것을 알 것"이라며 "현양 등은 숙명여고 동급생 친구들과 학부모의 19년 피와 땀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었다"고...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유죄 인정…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2020-08-12 10:54:58
숙명여고 교무부장 현모(53) 씨 두 쌍둥이 딸의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자매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2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쌍둥이 자매는 숙명여고 1학년이던 2017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이듬해 1학기 기말고사까지 다섯 차례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을 보고 시험을 치러 학교의...
`다주택` 김조원 등 靑 수석 3명 교체…정무 최재성·민정 김종호 2020-08-10 17:39:12
여고와 덕성여대 사학과를 나왔다. 녹색연합 사무처장과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19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현재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재직 중이다. 강 대변인은 "시민단체, 입법부, 행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
숙명여고 쌍둥이에 실형 구형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 깨닫길" 2020-07-17 21:13:32
않으며 거짓말에 반드시 대가가 따르고,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숙명여고 쌍둥이 측 “정의는 무엇인가” 반발 쌍둥이 언니는 최후진술을 통해 "저는 장래희망이 역사학자였고, 이유는 무언가를 잊고 사라진다는 충격을 스스로 참을 수 없기 때문"이라며 "학교생활 내내 정확한 기록, 정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