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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정유경 회장의 독립경영 2024-10-30 17:47:10
뜻이다. 하지만 정유경 회장의 경영가도에 놓인 과제는 만만찮다. 미국과 일본처럼 한국 백화점업계도 온라인 쇼핑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고급화 전략으로 쿠팡 등의 공세를 막아왔지만 아차 하는 순간에 둑이 무너질 수도 있다. 경영자로서의 능력이 본격 시험대에 올랐다. 정인설 논설위원 surisuri@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대세가 된 정년 연장, 꼭 해야 하나 2024-10-28 10:00:08
고용한다. 토요타처럼 70세까지 재고용을 확대하는 곳도 있다. 우리도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형태로 계속고용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 생산직 근로자가 정년 후 신입 직원 연봉으로 최장 2년간 더 일할 수 있도록 한 현대자동차의 계속고용 사례도 참고할 만하다. 정인설 논설위원 surisuri@hankyung.com
[천자칼럼] 또 다른 한류 '아파트송' 2024-10-21 17:42:50
‘삐끼삐끼 춤’만큼이나 따라 하기 쉬워 중독성이 강하다. 거슬러 올라가면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제시카 송’,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서바이벌 게임,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 등도 그렇다. ‘단순함이 최고’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이 하나도 틀린 게 없다. 정인설 논설위원 surisuri@hankyung.com
[천자칼럼] 인간의 한계 깨는 마라톤화 경쟁 2024-10-15 17:41:18
세우자 나이키도 반격에 나섰다. 엊그제 나이키가 후원하는 시카고마라톤에서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나이키 마라톤화를 신고 2시간9분56초 만에 결승선에 도달해 세계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인간의 한계를 누가 먼저 깨냐는 마라톤 기록 싸움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정인설 논설위원 surisuri@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강아지·고양이에도 세금?…반려동물 보유세 어떻게 봐야 하나 2024-10-07 10:01:30
않다. 누구든 세금 내기를 꺼리는 점을 고려해 합리적 결론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 보유세 대안으로 기금 등을 마련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세금보다 부담자들의 저항이 약하고 해당 재원을 반려동물 정책에 한정해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정인설 논설위원 surisuri@hankyung.com
[천자칼럼] '산 넘어 산' 댓글 국적 표기 2024-10-01 17:59:54
좋은 취지지만 여전히 논쟁적이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만만찮고 가상사설망(VPN)을 우회하면 인터넷 접속 장소를 식별하기 힘든 문제도 있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반대 기류가 강하다. 의심스러운 댓글의 국적을 확인하려면 여전히 산 넘어 산이다. 정인설 논설위원 surisuri@hankyung.com
[천자칼럼] '대한민국 한 바퀴' 코리아둘레길 2024-09-24 17:55:18
접경지역과 동해안(해파랑길), 남해안(남파랑길), 서해안(서해랑길)을 잇는 도보 코스의 총길이만 4500㎞다. 성인 걸음으로 쉬지 않고 한 바퀴 도는 데 68일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걷기 좋은 가을에 맞춰 개통한 코리아둘레길이 제주 올레길처럼 성공가도를 걷기를 기대한다. 정인설 논설위원 surisuri@hankyung.com
[천자칼럼] '목화마을' 문래동의 변신 2024-09-20 18:08:12
벨트로 모두 이전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한다. 문래동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업 등으로 채워 스마트 산업밸리로 바꿀 계획이다. 전통산업 중심지에서 첨단 융복합 단지로 탈바꿈한 성수동과 가산동이 벤치마킹 사례다. 문래동의 미래 모습이 어떨지 기대된다. 정인설 논설위원 surisuri@hankyung.com
[천자칼럼] 세계는 SNS와 전쟁 중 2024-09-11 17:36:51
것이란 주장도 있지만, 학부모 사이에선 담배나 술같이 SNS도 청소년기엔 제한해야 한다는 규제론이 더 우세하다. 그런데 SNS 중독 현상이 청소년에만 국한된 것일까. SNS로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확증편향을 강화하는 필터 버블에서 성인들은 얼마나 자유로운지 의문이 든다. 정인설 논설위원 surisuri@hankyung.com
[천자칼럼] 양지로 나온 美·英 정보수장 2024-09-09 17:55:26
이견이 없었다. 이 때문에 CIA는 중국 관련 예산을 3년간 3배로 늘렸다고 한다. 두 사람은 지나치게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여러 위협을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했다. 미·영 정보당국 수장의 경고대로 우리는 이런 위협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정인설 논설위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