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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도 도가도 법가도 지향점은 왕권 강화였다" 2019-02-07 16:16:51
신간 '중국정치사상사'(中國政治思想史)는 이처럼 중국 사상의 정치성을 중시하는 류쩌화가 난카이대 연구 그룹 박사들과 함께 중국 최초 통일국가인 진나라 이전부터 청나라까지 정치사상을 통사 형태로 정리한 대작이다. 중국에서 간행한 원서가 2천167쪽이며, 번역서는 각주 형태로 일부 원문을 수록해 분량이...
[신간] 역지사지 일본·보수주의란 무엇인가 2018-08-10 14:51:38
일본 보수주의에 대한 생각을 담은 책. 정치사상사와 정치철학을 전공한 우노 시게키(宇野重規) 일본 도쿄대 교수는 에드먼드 버크를 시작으로 엘리엇, 하이에크 사상을 살피고 현대 미국의 보수주의인 네오콘도 분석한다. 저자는 보수라는 개념이 뚜렷한 합의점 없이 사용된다고 지적하면서 한자 뜻풀이처럼 '무언가를...
[신간] 정치철학·박물관 이론 입문 2018-05-04 11:33:16
옮김. 미국 예일대에서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사를 가르치는 저자가 소크라테스부터 존 롤스까지 서양 학자들이 생각한 정치철학을 요약했다. 정치철학은 누가 통치할 것인가, 갈등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시민과 정치가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문제는 기원전 5세기...
"한국 근대화 뿌리는 유교…'실학의 신화'는 해체해야" 2018-02-26 15:14:20
해체해야" 황태연 교수 '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 출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고종이 경복궁을 나와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아관파천을 피란이 아닌 정치적 망명으로 규정하고, 대한제국이 근대화에 성공한 나라였다고 설파한 황태연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자신이 펼친 근대화 담론에 종지부...
[신간] 나는 악령의 목소리를 듣는다 2018-02-09 11:42:13
박병련 지음. 관료제도사와 정치사상사를 전공한 박병련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한국 관료제의 역사적 특징을 분석했다. 저자는 중국과 비교했을 때 한국 관료제가 차별화되는 점이 '유교'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유교가 관료제와 결합한 결과, 엘리트의 권력 행사 근거를 도덕성에 두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로...
韓 국제정치학·회화사 거두…동주 이용희 다시 읽기 2017-12-15 08:59:15
2부 '장소의 정치사상과 한국민족주의'는 '정치와 정치사상사' 등을 통해 고인이 민주주의, 공산주의, 사대주의 등을 어떻게 바라봤는지를 고찰한 부분이다. 3부 '한국회화의 미와 사상'에서는 이선옥 호남지방문헌연구소 서화팀장, 장진성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정병모 경주대 문화재학과...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12-08 08:00:05
서양 정치철학 정리한 역작…'정치사상사' 출간 171208-0077 문화-0002 06:21 '스치고 포옹하고'…"간호대생 절반 실습중 성희롱 경험" 171208-0092 문화-0009 07:00 '월 100원, 곡당 10원'…연말 음원업계 가격 경쟁 '후끈' 171208-0107 문화-0017 07:31 [신간] 우리가 몰랐던 세상의...
[주요 기사 1차 메모](8일ㆍ금) 2017-12-08 08:00:00
- 2천500년간의 서양 정치철학 정리한 역작…'정치사상사' 출간(송고) - [베스트셀러] 박준 산문집, 드라마 등장에 힘입어 인기(송고) [동포ㆍ다문화] - 강제이주 고려인 삶 소개 '사진으로 읽는 고려인 아리랑'(예정) [그래픽] - 중소기업ㆍ대기업 시간당 임금 비교(송고) - 호날두 개인 통산 5번째...
2천500년간의 서양 정치철학 정리한 역작…'정치사상사' 출간 2017-12-08 06:20:00
2천500년간의 서양 정치철학 정리한 역작…'정치사상사' 출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역사의 아버지'로 불린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부터 현대 민주주의까지 서양을 지배한 정치철학을 상세히 서술한 책이 출간됐다. 서양 정치사상과 정치이론을 전공한 영국 한림원 회원 앨런 라이언이...
"단군 낳은 웅녀가 먹은 음식은 마늘 아닌 무릇" 2017-10-03 14:38:50
나왔다. 박광민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연구위원은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최근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단군 시대에는 중국이나 우리나라에 마늘이 없었다"며 마늘로 알려진 식물은 무릇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국유사에 이 대목은 '산이십매'(蒜二十枚)라고 돼 있다. 오늘날 '산'(蒜)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