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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치인 체포 지시 없었다"…국정원 수뇌부 갈등 '폭발' 2024-12-07 15:10:24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전체회의 정회 후 기자들에게 홍 전 1차장과 나눈 모바일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홍 전 1차장은 관련 내용을 조태용 원장에게 보고했음에도 "얼굴까지 돌리면서 '내일 이야기합시다'가 유일한 지침이었다"며 "'결국은 네가(홍 전 1차장이) 알아서 하고 책임지라는 것...
'탄핵 표결' 하루 앞두고 결론 못내는 국힘…난상토론 이어져 2024-12-06 20:45:11
말했다. 그러나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오후 의총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당론은 이미 결정됐고, 당론을 변경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며 "당론을 다시 논의하자는 주장도 없었고, 그것(당론)은 그대로 일단 있다"고 밝혔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한 대표가 당론과 생각이 다른 것 같다'는 질문에 "한...
총파업 피한 지하철…철도는 '파행운행' 혼란 2024-12-06 18:03:52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다 새벽 2시께 순차적으로 최종 합의안을 조율했다. 내년도 임금 인상률은 사측이 당초 제시한 2.5%로 결정됐다. 공사는 대신 노조 측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630명의 신규 채용을 조속히 하기로 했다. 당초 서울시가 승인한 신규 채용 인원은 464명이었으나 1노조는 정년퇴직자(301명)와 장기휴직자...
"출근길 대란 피했다"…서울 지하철 노조, 6일 총파업 철회 2024-12-06 06:26:31
5일 오후 4시 13분경 본교섭을 시작한 뒤 두 차례의 정회와 속개 등을 거듭하며 노사가 약 10시간 이상의 협상을 이어간 끝에 이날 새벽 2시부터 1·2·3노조가 순차적으로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이날 서울교통공사 관할 서울 지하철은 정상 운행하게 됐다. 공사와 각 노조는 총 인건비 대비 2.5% 이내 임금인상...
'출근길 대란' 피했다…서울지하철 파업 철회 2024-12-06 06:13:25
개시해 네 차례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며 회의를 진행한 끝에 날짜를 넘겨 오전 1시 24분께 최종 교섭 테이블에 마주 앉아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문에는 630여명의 신규 채용을 조속히 실시한다는 내용 및 정년퇴직 인원(올해 301명) 충원과 더불어 결원 인력에 상응하는 추가 채용을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애초 서울시의...
화물열차 운행, 60% 뚝…KTX·새마을호 줄줄이 취소 2024-12-05 18:00:12
간 개별 교섭은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난항을 겪었다. 오후 7시15분께 중단됐던 교섭은 10시30분쯤 재개됐다. 노사는 올해도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을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민주노총 산하 1노조(교통공사노조)는 “사측이 핵심 쟁점인 안전인력 충원 확대,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등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제시하지...
국회 본회의 11시 속개…野 '감사원장·검사탄핵' 처리 예상 2024-12-05 09:40:44
처리 등의 의사일정을 소화했으며 이후 본회의는 정회된 상태다. 이날 오전 속개된 본회의에서는 야당이 단독으로 최 감사원장과 이 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안을 표결 처리할 전망이다. 당초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촉발한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최 감사원장과 검사 탄핵 표결은 뒤로 미루고 윤 대통령...
67세 의장도 담 넘어 국회 진행했다 2024-12-04 12:21:41
선포가 나오지 않자 오전 4시 긴급 담화를 통해 대통령에 계엄 해제를 거듭 요구했다. 오전 4시 30분에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가 의결됐고, 한덕수 국무총리를 통해 이를 확인한 우 의장은 5시 50분께 회의를 멈췄다. '산회'가 아닌 '정회'로, 언제든 회의를 다시 열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다. 이홍표...
'셀프 심의' 논란에 파행 거듭한 원안위…"제척하는 게 맞다" 2024-12-02 07:00:07
있다. 지난 28일 204회 회의에서도 한수원에 부과한 과징금을 감경하라는 행정심판 결과를 놓고 재처분하는 안건을 놓고 김 위원이 앞서 처분한 위원은 참석할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하다 한 차례 회의가 정회되기도 했다. 위원들은 이후 차기 위원장이 오는 대로 이를 최대한 빨리 논의하자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아다니 기소 후폭풍…佛 에너지 대기업도 투자 '올스톱' 2024-11-26 09:20:27
모두에서 회의를 방해했고, 결국 이날 의회가 정회됐다. 인도 주요 야당인 인도국민회의당의 말리카르준 카르게 대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아다니 사건은 인도의 글로벌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정부에 의회 논의를 촉구했다. 그러나 상원 의장을 겸하는 자그딥 단카르 부통령은 제출된 13건의 논의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