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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대형어선 침몰…사망·실종 10명 2025-02-09 18:38:59
나선 해경 단정이 높은 파도에 뒤집혀 해경 대원 6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거센 파도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조된 한 외국인 선원은 기상 악화로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독감 대유행에 백일해도 기승 2025-02-07 17:46:26
용인·고양·화성 등 수도권 내 지방자치단체들은 시민에게 ‘백일해 주의’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어르신과 어린이 등 호흡기 질환 취약계층은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또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9호선 실화인가"…출근길 선로 장애에 직장인들 '발 동동' 2025-02-07 10:09:38
관계자는 "선로 장애로 인해 서행 운행이 이뤄지고 있으며, 역마다 일반 열차와 급행 열차가 동시에 정차하고 있다"며 "한파로 인해 선로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이후 회복 운전을 통해 지연 시간을 줄이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쇼핑몰 자동문 안 열려 '쾅'…알고보니 'KS 규격미달' 2025-02-06 17:58:46
시설의 관리주체에 개선을 권고하고 소관부처에 슬라이딩 도어의 안전 설치기준 의무화를 건의할 방침이다. 소비자원은 “슬라이딩 도어 관련 사고가 10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무 설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신종 마약 밀반입, 20대 외국인 검거 2025-02-05 17:43:01
있는 양이다. A씨는 제조한 러시를 30mL 병당 24만~30만원에 판매했다. 러시의 원료가 100mL당 약 2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원가 대비 400% 이상의 마진을 남긴 셈이다. 김동수 서울 강남경찰서장은 “국민의 일상을 파괴하는 마약류 범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한병에 30만원" 한탕 노렸다…한국판 '브레이킹 배드' 쇼크 2025-02-05 11:38:47
4000만원 상당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외에서 원재료를 밀반입해 국내에서 마약을 다량 제조하고 유통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며 "조직을 형성하지 않고 따로 물량을 확보한 중간유통책과 제조자가 직접 이용자와 직거래하는 식의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최화정도 먹었다더니…"안 늙고 싶어" 저속노화 푸드 뭐길래 2025-02-05 06:00:05
11월 '저속노화쌤'으로 통하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의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한 '햇반 라이스플랜'을 출시했다. 렌틸콩·귀리·현미·백미의 비율을 4:2:2:2의 비율로 엄격하게 맞춘 제품이다. 이렇게 출시된 ‘렌틸콩 현미밥+’은 햇반은 11g의 식물성 단백질과 15.3g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이...
"너무 막막해요"…불안감 휩싸인 2030 '우르르' 몰린 곳 2025-02-04 15:12:35
전성배씨 등을 수사한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사주를 포함한 무속 신앙에 호기심을 갖게 된 것도 한 몫하게 했다. 서찬석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상대적으로 옛날 문화란 이미지가 강한 사주 열풍이 새롭게 부는 이유는 그만큼 시대가 불확실하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4일 아침 영하 18도…서울 올 첫 한파경보 2025-02-03 18:05:04
이날 오후 9시께 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주의보를 동시에 발효했다. 이는 각각 영하 15도와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굳이 딸 필요 있나"…운전면허학원이 사라진다 2025-01-31 17:50:45
교수는 “청년 취업난과 비용 부담으로 젊은 층이 차량 구입을 꺼리면서 운전면허 취득 수요도 함께 줄었다고 볼 수 있다”며 “지방 학원은 폐업하면 지역 내 운전면허 취득이 어려워지는 만큼 이를 유지할 최소한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희원/안정훈 기자 to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