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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베이커리 사업 확대…줄 서서 먹는 빵집 '밀도' 인수 2024-04-02 18:10:34
제과학교 교사 출신인 전익범 셰프가 2015년 서울 성수동에 낸 빵집에서 출발했다. 고급 밀가루를 쓰고, 당일 생산한 빵만 판매한다는 원칙을 앞세워 입소문을 탔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비롯해 전국 10여 곳에 매장이 있다. 매일유업은 2021년 더베이커스 지분 35.7%를 50억원에 매입하면서 밀도와 협업에 나섰다....
[단독] '밥 대신 먹는 빵' 입소문에 대박…매일유업이 품는다 2024-04-02 16:11:52
제과학교 교사 출신인 전익범 셰프가 2015년 서울 성수동에 낸 빵집에서 출발했다. 고급 밀가루를 쓰고, 당일 생산한 빵만을 판매한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빵’으로 입소문을 탔다. 지난 3월 입점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비롯해 전국 10여곳에 매장이 있다. 모기업인 더베이커스는 지난해 매출...
서류 70곳 넘게 탈락한 취준생, 싱가포르 호텔서 모셔간다 2024-04-01 18:12:50
특성화고에서 제과·제빵을 전공한 우지현 씨는 2022년 고교 졸업반 당시 국내 제빵회사, 베이커리 등 70곳에 입사지원서를 넣었지만 모두 탈락했다.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씨는 싱가포르 호텔에 취직해 페이스트리(제빵) 셰프로 일하고 있다. 고교 재학 중이던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우씨 학교가 해외취업...
"저희가 모셔갈게요"…한국인들 해외서 '러브콜' 쇄도 2024-04-01 17:28:20
특성화고에서 제과·제빵을 전공한 우지현 씨는 2022년 고교 졸업반 당시 국내 제빵회사, 베이커리 등 70곳에 입사지원서를 넣었지만 모두 탈락했다.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씨는 싱가포르 호텔에 취직해 페이스트리(제빵) 셰프로 일하고 있다. 고교 재학 중이던 2021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우씨 학교가 해외취업...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막히면 원점으로 돌아가라 2024-03-26 16:52:27
글에서 유래했다. 그는 원나라 제과(制科)에 급제한 고려인이다. 가전체(假傳?) 소설 『죽부인』을 썼다. 찬성사 이자성(李自成)의 아들이고 이색(李穡)의 아버지다. 영암사에서 우물을 포기하지 않고 백 척을 파서 샘물이 솟아올랐다는 소식을 들은 이곡이 감동해 우물을 마시는 사람들에게 권면(勸勉)하고자 우물 벽에다...
[시론] 'Ctrl+z' 같은 인생, 그래도 늦지 않았다 2024-03-19 18:04:29
제과, 게임 개발 등 기술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찾는 청년도 증가하고 있다. 여기저기 이력서를 내며 막연히 스펙을 쌓기보다는 손에 잡히는 기술 하나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청년이 늘어가고 있다. 명문대를 졸업하거나 학업을 중퇴하고 자기만의 일과 시간의 가치를 찾아 기술직에 뛰어드는 젊은 그들이다. 산업현장의...
한호전, 25학년도 예비모집 시작…다양한 장학혜택 제공 2024-02-21 16:37:27
학교다. 2025년도 신입생 선발은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관광식음료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는 누구나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예비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며...
눈 가리고 맨몸 위 칼질…中 요리학교 '인간 도마'에 경악 2024-01-19 19:58:54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위험한 요리 실습은 학교 설립 때부터 요리학과의 공식 커리큘럼으로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수강생 지원을 독려하는 광고 영상에도 이와 비슷한 모습이 중점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한편 이 학교는 중국 허베이성에 위치한 후진(虎振) 기술학교로 1991년 개교했으며, 100여명의 교사가 있다....
'고약왕 동생'이 만든 경성 모던 다방…이상도 단골이었다네 2024-01-18 17:56:22
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을 비롯해 김관식과 김찬영이 졸업한 학교다. 그는 졸업 후 서울에 돌아와 1932년 7월 7일 경성부청(서울시청) 건너편 장곡천정(소공동) 105번지에 경성 모더니스트들의 모임 장소, 구인회와 목일회 멤버들의 단골집인 낙랑파라(樂浪parlour)를 개업한다. 프랑스의 ‘살롱’과 같이...
공들여 키운 외국인 숙련공, 비자 허들에 '눈물의 귀국' 2024-01-05 18:07:57
비자를 신청했지만 모조리 거부당했다. 학교 관계자는 “심사 기준을 물어봐도 내부 규정이라 말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며 “어쩔 수 없이 수강료를 모두 되돌려주고, 리모델링 공사비로 3억원의 손실만 입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숙련 외국인을 확보하기 위한 통로로 마련된 직업 연수생·유학생 제도가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