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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고려아연, 이번엔 황산처리 갈등으로 '충돌'…소송전으로 2024-07-03 17:44:02
온산제련소 내 황산 저장시설 노후화로 지난 2년간 5기를 철거한 데다 최근 외부 기관 검사 결과 황산 탱크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평가 결과가 나와 추가로 철거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그간 자사 배출량에 더해 영풍의 황산 처리까지 떠맡으며 부담이 컸다는 입장이다. 특히 2026년에는 고려아연 자회사 켐코의 '올인원...
작년 대중 수출 40년만에 최대 감소…"소비재 수출 다변화해야" 2024-07-01 07:15:00
생산시설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 주요 기업의 글로벌 생산 설비 중 15∼20%가 중국에 있다. 이차전지의 경우 공급업체의 생산설비 소재지 및 본사 소재지에서 중국 비중은 모두 1위로 나타나 중국 공급망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한국 기업들은 최근 대중국...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핵심광물 공급망에 동등한 파트너로"(종합) 2024-06-05 17:31:48
알려졌다. 아울러 핵심광물의 채굴·제련 과정에서 한국을 비롯한 국가들이 아프리카를 동등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아프리카의 공급망 기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에머슨 담부조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은 "희토류 등 다양한 광물자원을 활용한다면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적인 번영을 이룰 수...
아프리카, 핵심광물 안정적 공급…韓은 기술 협력 2024-06-04 18:42:28
투자를 하고 인력을 채용해 광물을 정련·제련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동안 아프리카 국가들은 중국, 유럽연합(EU) 등이 광물에만 관심을 두고 부가가치가 높은 설비 투자에는 인색하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아프리카가 이번에 출범시키는 ‘핵심 광물 대화’는 호혜적 협력...
[마켓칼럼] 구리 가격의 상승이 반가운 이유 2024-06-03 16:29:00
의미하는 두 번째 투자 포인트는 인프라 시설들에 대한 중국의 투자 확대 가능성이다. 구리의 제련 능력 및 수요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인 수준이기 때문이다. 구리의 가격을 관찰하면서 세 번째로 생각해야 하는 포인트는 전력 수요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이다. 실제로, 구리의 수요 중 대부분은 인프라 건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핵심광물·에너지·스마트시티…'신협력 기회' 꿈틀 2024-06-02 08:00:00
사업시설관리업, 제조업에 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아프리카를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 석탄, 천연가스, 원유 등 3대 화석연료를 모두 보유하고 있고 핵심광물이 풍부한 아프리카가 원자재 수입선 다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포스코, 1.5조원 투자…니켈 정제·전구체 공장 동시 착공 2024-05-31 18:20:10
제련기업으로부터 순도 70% 수준의 중간재인 니켈 매트를 공급받는다. 이를 순도 99.9%인 2차전지용 고순도 니켈로 변환한다. 포스코는 순니켈 기준으로 연간 5만t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기차 120만 대에 들어갈 수 있는 규모다. C&P신소재테크놀로지의 전구체 공장은 고순도 니켈로 전구체를 생산한다. 전구체 생산 규모는...
2차전지 시장 선점 나선 포스코, 니켈·전구체 생산공장 동시 착공 2024-05-31 16:09:00
제련기업으로부터 순도 70% 수준의 중간재인 니켈 매트를 공급받는다. 이를 순도 99.9%인 2차전지용 고순도 니켈로 변환한다. 포스코는 순 니켈 기준으로 연간 5만t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기차 120만대에 들어갈 수 있는 규모다. C&P신소재테크놀로지의 전구체 공장은 고순도 니켈로 전구체를 생산한다. 전구체 생산 규모는...
엘앤에프, LFP전구체 CNGR 모로코서 공급 받는다 2024-05-28 14:55:46
뿐 아니라 LFP 전구체 그리고 니켈, 리튬 등 광물 제련 시설 등 FTA 국가 최대의 배터리 소재 복합단지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모로코에서 받아온 CNGR 전구체를 모로코 현지나 한국에서 제조에 나설 계획"이라며 "현재 구지 3공장에 이미 준 양산 규모의 LFP 양극재 생산 라인을 구축했고,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마크롱의 '친기업 러브콜' 통했다…아마존·화이자 줄줄이 '佛 선택' 2024-05-13 18:56:56
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자가 프랑스 연구개발 시설 구축에 5억유로(약 74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덩케르크 공장에 3억6500만유로(약 5400억원)가량을 추가 투자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독일 항공 기업 릴리움은 4억유로, 스위스 니켈 제련 기업 KL1은 3억유로를 공장 시설 확보에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