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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주총리 막아라"…독일 급진좌파 BSW 킹메이커 부상 2024-08-29 01:58:41
창당한 BSW는 튀링겐에서 지지율 20%, 작센 15%로 각각 3위를 달리고 있다. 튀링겐의 경우 AfD와 BSW의 지지율을 합하면 50%다. 지지율대로면 좌우 극단에 있는 두 정당만으로 주정부를 구성하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이 경우 회케가 튀링겐주 총리가 된다. BSW는 공산주의자를 자처하는 경제학자 출신 정치인 자라...
태국 헌재, 제1당 해산…'지지도 1위' 40대 리더 정치활동 금지(종합2보) 2024-08-07 22:21:22
제1당 해산…'지지도 1위' 40대 리더 정치활동 금지(종합2보)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 전진당, 보수 진영 견제에 결국 해체 9일 신당 창당 예정…피타 전 대표 "시민으로서 함께 할 것"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헌법재판소가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한 제1당이자 야당인 전진당(MFP)에...
흔들리는 바이든·벼랑끝 마크롱·짐싸는 수낵…세계정세 요동 2024-07-05 12:10:28
국제 정치 구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모두 조기 총선이라는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지만, 참패로 끝났다. 특히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TV 토론 완패 후폭풍으로 최대 정치적 위기를 맞으면서 서방 진영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1당·총리 예약' 佛 극우…52년 만에 변방에서 권력 중심으로 2024-07-01 09:19:28
1972년 국민전선 창당…반공·반이민·반EU 노선 딸 마린 르펜 당 대표 맡아 '탈악마화' 이미지 변신…대중정당 지지세 확장 이달 9일 유럽의회 선거서 압승, 중심세력 급부상…파죽지세로 조기총선서도 압승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30일(현지시간) 예상대로 조기...
극우 영국개혁당 무서운 상승세…집권 보수당 지지율 첫 추월 2024-06-14 10:43:18
22.4%로 노동당(44.1%)에 이어 2위를 지켰으며 영국개혁당의 평균 지지율은 12.9%로 나타났다. 한편 영국개혁당의 지지율이 보수당을 앞서더라도 소선거구제로 이것이 이번 총선에서 실제 의석 확보로 이어지지는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로이터는 영국개혁당의 지지자들이 전국에 고르게 분포돼 있어 각 선거구...
남아공 '만년 여당' 총선 패배…연립정부 통치 '첫 실험' 2024-05-31 21:55:00
범죄 경력을 이유로 이번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제이컵 주마 전 대통령이 이끄는 MK가 ANC의 연정 상대로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각종 부패 의혹으로 임기를 못 채운 주마 전 대통령이 명예 회복을 위해 창당한 MK는 이번 총선에서 EFF를 따돌리고 원내 제2야당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ANC와 MK의 연정이 성사될 경우...
남아공 총선서 만델라당 30년만에 과반 붕괴…정계 지각변동(종합) 2024-05-31 10:04:24
2%로 추정됐다. 한 유권자는 AP에 "ANC는 30년간 우리를 실망시켰다"며 "그들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가져다주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같이 민심 이반이 뚜렷해지자 유권자의 실망감을 파고들기 위한 신생 정당들도 우후죽순 창당됐다. 이번 총선에 참여한 정당은 50곳 이상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들...
독일 극우 AfD '텃밭' 튀링겐 지방선거 1위 실패할 듯 2024-05-27 22:38:29
1위 실패할 듯 중도보수 CDU에 선두 내줘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최근 잇따른 논란으로 위기에 몰린 극우 독일대안당(AfD)이 26일(현지시간) 치러진 '텃밭' 튀링겐주 지방선거에서 제1당 자리를 차지하는 데 실패할 전망이다. 튀링겐주에 따르면 개표가 93%가량 진행된 27일 오후 3시 현재 AfD...
'마초 사회' 멕시코서 첫 여성 대통령 나온다 2024-05-26 09:18:36
이어 2011년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모레나를 창당할 때도 함께했다. 이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018년에 멕시코시티 시장에 당선되면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2위 후보를 비교적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우파 중심 '빅텐트'에서 연합 후보로 나선 갈베스 후보는...
내달 2일 '마초 사회' 멕시코에서 첫 여성 대통령 나온다 2024-05-26 08:01:01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모레나를 창당할 때도 함께했다. 이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018년에 멕시코시티 시장에 당선되면서 영향력을 크게 확대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2위 후보를 비교적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이는 레임덕 없이 높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영향이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