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스타트업 스타트나우 등 2017-10-19 19:29:29

448쪽, 1만8500원)●우리의 이름을 기억하라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마리 드니즈 빌레르, 루이즈 부르주아, 수전 오말리 등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는 미술사에 이름을 올린 여성 예술가 15명의 삶과 예술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브리짓 퀸 지음, 리사 콩던 그림, 박찬원 옮김, 아트북스, 1만8000원)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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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미술가들이 자신의 '얼굴'로 말해온 것들 2017-10-13 07:30:01

주목받는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도 이 시기에 활동했다. 19세기에는 여성이 미술 교육을 받을 길이 열리기 시작했고, 20세기 여성 예술가들은 남성과 같은 지위를 얻기 위해 투쟁했다. 저자는 단순히 여성 미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열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 작가가 사회 변화와 시대 제약 속에서도 무엇을 말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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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역사 2cm] '개방사회' 고려, 냇가에서 성인 남녀 혼욕했다 2017-08-08 08:00:05

거장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1593~1652)가 남긴 '수잔나와 장로들'은 관능적인 자태로 목욕하던 수잔나를 장로들이 엿보는 장면을 그렸다. 다비드와 함께 프랑스 신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앵그르(1780~1867)는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자를 비롯해 여러 여성 누드를 그렸다. 조각이나 그림으로 벌거벗은 신체를 표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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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제인 버킨·시네마 인문학 2017-03-03 11:11:37

이탈리아 초기 바로크 시대의 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1593~1653)가 여성을 배척했던 화단에 맞서 어떻게 예술혼을 불살랐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이러한 영화들을 전기 영화가 아닌 역사와 문화를 그린 영화로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후반부의 주인공은 미술품을 영화 소품으로 활용한 감독들이다. 책은 배우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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