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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승계를 富의 대물림으로 폄하…공제요건 맞추려 신사업 포기" 2021-06-30 17:19:41
하고 있습니다.”(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업승계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선 기업승계를 준비 중인 창업주와 이미 승계 작업을 진행한 기업 2세들의 성토가 쏟아졌다. 이들은 “기업승계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 승계는커녕 세금 마련에만 고심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코로나 직격탄 맞은 中企…가업상속공제 '그림의 떡' 2021-06-29 17:43:11
창업’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 회복기를 대비해 선투자가 진행돼야 하는데, 중소·중견기업들은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상속세 증가가 두려워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며 “지금이 과감한 기업 승계 지원을 통해 투자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적기”라...
"중견기업 상당수 자금난 심각…신용보증 30억→500억 늘려야" 2020-10-29 17:22:53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29일 서울 대흥동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중견기업 경영 안정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제도 선진화 방안 세미나’에서 “자금조달에 허덕이는 중견기업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업체당 보증 한도를 높이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원장에...
"금융 사각지대 놓인 중견기업 자금난 심각…정부, 신보·기보에 특별펀드 조성해야" 2020-10-07 15:10:59
하는 곳이다. 이 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조병선 원장(독일 쾰른대 법학박사·66)은 기업은행에서 32년간 근무하며 전략기획팀장, 조사부장, 경제연구소장을 지낸 금융통이다. 요즘 중견기업의 자금 문제를 집중 연구하고 있는 그는 “중견기업들이 사실상 금융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의 취약한 신용력 보강...
"상법개정안, 적군이 우리 군 작전회의 참석하게 하는 것" 2020-09-10 17:18:42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 원장도 “규제를 하더라도 산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 내부화와 특정 이익을 위해 추진하는 내부화를 구분해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상법,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그대로 국회에서 통과되면 사회적 비용이 증가...
"상법 개정안 재산권 침해…외국기업에 경영비밀 샐 우려도" 2020-09-10 09:30:01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기업연구원 조병선 원장은 발표문에서 공익법인 의결권 제한에 "사회공헌 활동을 위축시키며, 해외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에서는 재벌이 경영권 '꼼수 승계'를 목적으로 악용한다는 의혹이 있는 대기업집단 공익법인 계열사의 의결권 행사를 상장회사는...
포스코 기술과외로 세계 1위 오른 중소기업 2020-08-05 17:20:43
교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글로벌 서플라이체인(부품 공급망)이 붕괴하면서 국내 중소제조업체를 통한 소재·부품 조달이 필수가 됐다”며 “대기업 공정 노하우의 중소기업 전수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여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선/안대규...
소나기 규제 뚫고…'1조원 클럽' 향해 뛰는 기업들 2020-02-03 17:29:01
달성이 유력한 후보 기업으로 꼽힌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중견기업 육성은 청년실업, 대기업 의존적인 경제, 수출 감소 등 다양한 경제 현안을 풀어내는 열쇠”라며 “매출이 1조원을 넘는 중견기업을 200개 이상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중견기업 금융 어려움 돕자" 중견기업 금융애로 세미나 개최 2020-01-20 23:54:21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관,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병선 원장은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면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견기업은 금융 정책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왔다”면서 민·관 합동 중견기업금융위원회 설치·운영을 비롯해...
독일엔 왜 강소기업 많나…기능인력 풍부하고 효율적 R&D 지원 2019-12-24 17:16:29
신용도 등을 검토한 뒤 자금을 공급한다. 정권이 바뀌어도 정부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기업활동의 불확실성이 줄어든다. 독일 기업들은 생산제품을 전문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건다.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은 “원활한 인력 공급과 기술개발 지원, 금융 공급에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 생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