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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3일간의 비'에 흠뻑 빠져들었다 2024-01-11 18:58:55
있다. -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로드 오브 뮤직’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 재패니메이션 OST 콘서트가 오는 2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신카이 마코토 등 일본 감독들의 애니메이션 OST를 라이브 연주로 선보인다. ● 연극 -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연극 ‘살아있는 자를...
청룡의 기운 받아 힘차게 비상하리라 2023-12-31 17:06:48
기원하겠습니다. (1964년 3월 26일생) ● 조진주 바이올리니스트 다사다난한 2023년은 저에게 유난히 큰 예술적 깨달음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그 깨달음을 거름 삼아 향기로운 꽃을 마음껏 피워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상반기 발매되는 새로운 앨범과 많은 연주가 계획돼 있으니 힘차게 도전하고 발전하는...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재즈 아티스트 김영후 빅밴드 공연 2023-12-04 19:31:10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로드 오브 뮤직’ 꼭 봐야 할 공연·전시● 클래식 - 한화클래식 2023 ‘한화클래식 2023’이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만돌린 연주자 아비 아비탈과 조반니 안토니니가 이끄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가 연주한다. ● 연극 - 전락 연극 ‘전락’이 1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오늘의 arte 추천] 클릭 베스트 5 2023-08-30 18:38:03
-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로드 오브 뮤직’ ● 나는 '알다가도 모르겠는' 밀레니얼 을 읽기 전까지 나는 몰랐던 것 같다. 나의 2010년대는 어떤 의미인가. 알다가도 모르겠는 것이 나의 마음, ‘밀레니얼의 마음’인지도. 그러나 “모른다”고 말하는 것 또한 하나의 증언이다. 불안과 변덕, 충동과 무지 역시...
조진주·김규연 듀오 콘서트, 현과 건반으로 무대를 전쟁 한복판에 놓다 2023-08-23 18:48:17
‘콩쿠르의 여왕’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와 서울대 음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김규연이 당찬 발걸음으로 등장했다. 첫 번째 곡은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가 제1차 세계대전 중 완성한 최후의 작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조진주는 시작부터 강렬한 음색과 시원시원한 보잉(활 긋기)으로 서늘함 속에 녹아든...
[오늘의 arte] 윤기원의 아티스톡 : 한영욱 작가 2023-08-20 18:24:30
조진주&김규연 듀오콘서트 클래식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와 피아니스트 김규연이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2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듀오콘서트를 연다. ●공연 - 뮤지컬 '멤피스' 음악의 힘으로 인종 간 차별과 갈등을 넘어서는 이야기. 뮤지컬 ‘멤피스’가 서울 흥인동...
불꽃 같은 사랑을 불꽃같이 연주한 '클래식 어벤저스' 2023-08-16 18:48:16
첫 곡은 윤홍천(피아노) 조진주(바이올린) 한재민(첼로)의 슈만 피아노 삼중주 제1번 d단조. 전체 4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슈만이 클라라와 한창 뜨겁게 사랑할 때 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곡의 초연에서도 클라라 슈만이 피아노를 맡았다. 개성 넘치는 조진주의 연주는 어두우면서도 열정적인 이 곡과 잘 어우러졌다....
"복제품만 있는 전시" "안보면 후회할 영화"…솔직담백 '리뷰의 발견' 2023-08-03 18:42:27
이문영 이성주 임선혜 임지영 조재혁 조진주 지중배 황수미 등 클래식 음악의 고수들이 총출동한다. 오동진 허남웅 윤성은 옥미나 김은정 이단비 정옥희 황지원 이경재 이상민 등 영화·음악·무용평론가들도 나섰다. 정준모 이장욱 심상용 전유신 한찬희 조세미 홍지수 김동훈 등은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내...
서럽게 울고 싶은 날, 車가 떠나가라 들국화 '행진'을 불렀다 2023-08-03 18:32:58
전혀 내가 신경 써야 할 일들이 아닌 것이다. 애정이 없어서라기보다, 그 외의 일들은 내 능력 밖의 일들이기 때문이다. 음악인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변하지 않는 건 사랑일 뿐이야”라는 가사처럼, 목청 높여 사랑을 노래하는 것뿐이다. 그렇다. 음악은 그저, 사랑일 뿐이니까. 조진주 바이올리니스트
[오늘의 arte 칼럼] 발레리노 김기민의 별명은 '플라잉 킴' 2023-07-31 17:50:14
날. 술 한잔에 나를 달래도 한 번 흔들린 머리가 좀처럼 다시금 중심을 찾지 못할 때가 있다. 나는 이런 날에 꼭 들국화의 1집 앨범을 들어야 한다. 차가 떠나가라 부르며 나는 그 나날들을 견뎠다. 오늘을 버티면 조금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으리라는 순진한 믿음 때문에.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로드 오브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