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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빼고 다 나왔다"…정유라, 송영길 석방에 분노 2024-05-30 13:39:22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와 현직 검사의 '뒷거래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장시호 거짓말이 줄줄이 나오고, 박영수 뇌물죄까지 밝혀진 마당에 박(근혜 전) 대통령님은 만나면서 우리 엄마는 여전히 수감 중"이라며 "유전무죄 무전유죄인가?"라고 토로했다. 정 씨는 "반정부, 반검찰 하기 싫은데 이 정도면 하라고 등...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재일교포의 처절한 삶, 사랑으로 이겨내다 2024-05-20 10:00:10
걸친 삶의 여정을 담은 만큼 1, 2권을 합치면 700페이지가 넘지만 한번 책장을 넘기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의 중심인물 선자는 부산 영도에서 부모가 운영하는 하숙집 일을 돕다가 하숙생 백이삭과 함께 일본 이카이노로 향한다. 조선인이 많이 사는 빈민가 이카이노는 이삭의 형 요셉과 부...
쌀통 만들던 삼익THK, 로봇 기업 탈바꿈 2024-04-01 18:06:38
회장의 조카로 창업주의 장손이다. 2022년 5월 사장에 취임했다. THK 창업주의 손자인 데라마치 다카시 사장은 올해 1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삼익THK는 줄, 쌀통, LM가이드에 이어 직교로봇 등 반도체용 로봇을 생산하는 첨단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진 사장은 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줄과 쌀통이 세상에...
아름 "제가 드리는 마지막 먹잇감"…진료비 내역 공개 2024-04-01 16:17:36
이유로 이렇게 신나게 도마 위에 올리면 어떤 기분이냐"며 "악성 댓글과 루머 기사를 쓴 분 중 자식, 조카는 없는지 정말 묻고 싶다.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은 가지고 살라"며 비난했다. 아름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양산한 악플러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배신한 지인들과 악플러 덕분에 인류애 같은...
'韓日기업의 3代를 잇는 파트너십'…삼익THK와 일본 THK[민지혜의 알토란 中企] 2024-04-01 13:37:54
진주완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진 사장은 진 회장의 조카로 창업주의 장손이다. 2022년 5월 사장에 취임했다. THK 창업주의 손자인 테라마치 타카시 사장은 올해 1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진 사장의 명함에는 최고목적책임자(CPO·Chief Purpose Officer)라고 적혀있다. 회사가 추구하는 목적, 가치에 맞춰...
'사퇴' 조수진 파장…민주당 후보 '성폭력 변호' 이력 재조명 2024-03-22 13:24:52
조카 살인 변호' 이력이나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이건태 후보의 미성년자 강제추행 가해자 변호 이력이 재조명되면서다. 4·10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부터 그 후보들까지, '성폭력 변호' 전문 정당"이라고...
"초1 조카, '빨간 급식' 매워 못 먹어"…폭로했다가 '역풍' 2024-03-15 07:54:57
둔 이모라고 밝힌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카가 다니는 학교의 급식 메뉴를 올리면서 "저학년 반찬에 고춧가루 빨간 음식이 많이 나오냐"고 물었다. A씨는 "조카가 매워서 밥을 못 먹겠다고 징징거린다는데, 제가 봐도 아이가 먹을 만한 메뉴는 아닌 것 같다"며 "조카 부모 입장에서는 '좀 그렇긴 한데, 요...
김동완, 서윤아와 결혼식까지…"스몰웨딩 원해" 2024-03-07 09:31:00
안 먹는다면?"이라고 물었고, 에녹은 "아침밥 전도사가 되겠다. 아내를 설득해 아침을 챙겨 먹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해 박수를 받았다. 잠시 후, 에녹의 여동생과 조카들이 깜작 방문했다. '신랑수업'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삼촌을 격려하기 위해 조카들이 총출동한 것. 또한 조카들은 '삼촌'의...
"뉴스서만 보던 일이…" 휴가 나온 조카와 식당 갔다가 '울컥' 2024-03-04 11:16:23
나 몰래 조카한테 용돈까지 (줬다)"며 "조카랑 포차에서 술 한잔 마시고 계산하려는데 또 누군가 몰래 계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도 장사하는 입장이지만 아이나 어르신들이나 군인 우대해주는 곳은 언제나 감동이고 또 이렇게 하나 배워간다"며 "요즘 경제가 안 좋아 자영업이 힘든 시기에 따뜻하다"고 했다. 이런...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40대 조카를 데리고 경남 진주에서 찾은 50대 부부는 갑작스러운 수술 지연 통보를 받았다며, 3일간 입원하기로 한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의료진에 왜 수술이 늦어졌냐고 물으니 그냥 '늦어졌으니 기다리세요'라는 말만 했다"며 "제대로 된 설명도 없었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었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