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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식·희경·희원 3남매, 소액주주에 호소…"공개매수 참여를" 2023-12-21 15:52:36
= 조현식·조희경·조희원 등 한국타이어가(家) 세 남매는 21일 한국앤컴퍼니[000240] 소액주주들에게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이날 '한국앤컴퍼니 일반 주주분들께 간곡히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내고 "설립자의 가족이자 저희 역시 같은 주주로서 일반 주주분들께...
조현범 회장 "아버지 건강…형제끼리 대화로 오해 풀어야" 2023-12-21 15:09:09
누나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과 조희원 씨, 형인 조현식 고문 등 다른 형제들과 지분 다툼 중이다. 조희경 이사장은 지난 2020년 6월 조양래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주식 전부를 차남인 조현범 회장에게 넘기자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이뤄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특히...
조현범 회장 "경영권 방어 자신…시장은 이미 알고 있다" 2023-12-21 14:20:26
고문(18.93%), 차녀 조희원 씨(10.61%) 등과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주당 2만원에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최소 20.35%를 확보한 뒤 조 고문, 조 씨 등과 합쳐 경영권을 가져온다는 전략이다. 조 회장 측은 본인 42.03%, 조양래 명예회장 4.41%, 효성첨단소재 0.72% 등을 더해 총...
조양래·효성, 한국앤컴퍼니 지분 추가매입…조현범, 47.2% 확보 2023-12-20 18:26:40
차녀인 조희원 씨는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조현범 회장 측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도 이들 편에 서서 공개매수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조현식 고문의 편에 선 차녀 조희원 씨와 장녀 조희경 이사장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지분은 30.35%다. MBK파트너스는 오는...
한국앤컴퍼니, 장녀에 "건강한 아버지 겁박" 2023-12-20 15:50:51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MBK파트너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매수를 통해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를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하겠다고 나섰다. 조 이사장과 조현식 고문, 조희원 씨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지분은 30.35% 수준으로, 조 회장(42.03%)과 그를 지지하는 특별관계자의...
한국앤컴퍼니 "조희경, 돈에 눈멀어 천륜 저버리는 언행" 2023-12-20 15:37:21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매수를 통해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를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하겠다고 나선 상태다. 현재까지 조 이사장과 조현식 고문, 조희원 씨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지분은 30.35% 수준으로, 조 회장(42.03%)과 그를 지지하는 특별관계자의 지분(46.53%)보다 적다....
한국앤컴퍼니 "조현범 회장 경영 능력 이상 無…조희경, 父 겁박" 2023-12-20 15:09:46
차녀 조희원 씨(10.61%) 등과 힘을 합쳐 경영권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조 회장 측은 본인 42.03%, 조 명예회장 3.99%, hy(옛 한국야쿠르트) 약 1.5%, 효성첨단소재 0.51%, 기타 0.04% 등을 더해 48.07%의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 방어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앤컴퍼니 장녀 조희경 "제대로 된 경영자가 나서야" 2023-12-19 20:19:18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차녀 조희원 씨가 조현범 회장에 맞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 이사장은 "삼남매가 대주주로서 한국앤컴퍼니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첨단소재가 조 회장의 우호세력(백기사)으로 나선 데 대해서도 "사촌들이 조현범을...
한국앤컴퍼니 장녀 조희경 "제대로 된 경영자가 회사 경영해야" 2023-12-19 19:50:44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차녀 조희원 씨가 조현범 회장에 맞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 이사장은 "삼남매가 대주주로서 한국앤컴퍼니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첨단소재가 조 회장의 우호세력(백기사)으로 나선 데 대해서도 "사촌들이 조현범을...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지분 0.95%추가…'백기사' 효성도 또 매입(종합) 2023-12-19 18:39:25
선 차녀 조희원 씨와 장녀 조희경 이사장 등 반(反) 조현범 측이 확보한 지분은 30.35% 수준에 그친다. 다만 MBK파트너스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공개매수를 통해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를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형제의 난' 결과는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