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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동네 병원도 '단축 진료'…의료공백 언제까지 2024-04-01 14:51:43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업무공백 장기화로 한계에 부딪혔다며 외래 진료 최소화에 나서면서 현장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병원의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동네 병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들도 이날부터 '주 40시간' 진료를 선언한 만큼 환자들이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는 나온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늘부터 병원교수·개원의 단축진료…환자 불안 가중 2024-04-01 05:47:07
익일 주간 업무 '오프'를 원칙으로 하는 데 동의했으며, 이 근무조건에 맞춰서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수련병원별로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다른 의대 교수단체인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복지부 "의대 교수들 진료 축소 유감…비상진료체계 강화" 2024-03-31 17:01:55
전날 회의 끝에 "다음 달 1일부로 24시간 연속근무 후 익일 주간 업무 '오프'를 원칙으로 하는 데 동의했으며 이 근무조건에 맞춰서 중증·응급 환자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수련병원 별로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다른 의대 교수단체인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또한 앞서 지난...
정부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 138명 파견" 2024-03-10 14:57:11
4주간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약 160명을 전국 20개 병원에 파견하기로 했다.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이탈하면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10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늘봄학교 첫 주, 아직은"…교사들 업무부담 토로 [이슈+] 2024-03-07 19:31:01
업무 전담 인력으로 기간제 교원 2250명을 2741개 늘봄학교에 신규 배치해 채용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교원이 아닌 시도교육청 자체 행정인력도 투입한다고 밝혔으나, 기간제 교원이 각 학교에 고루 배치되었다고 가정해도 1개교당 0.82명의 인력이 추가되는 수준이다. 현장에서 업무 가중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이유다....
집회서 드론 활용·소음규제 강화…경찰, 관련법 손본다 2024-03-06 10:04:27
한다. 이를 적용할 경우 주거지역·학교·종합병원의 소음 규제 기준은 주간 65→60㏈, 야간 60→50㏈, 심야 55→45㏈로 강화된다. 공공도서관은 주간 65→60㏈ 및 야간·심야 60→55㏈, 그 밖의 지역은 주간 75→70㏈ 및 야간·심야 65→60㏈로 각각 조정된다. 앞서 지난해 9월 경찰은 '집회·시위 문화 개선방안'...
가자 하늘길로 눈 돌리는 국제사회…美도 구호품 공중투하 검토 2024-02-29 10:44:32
전쟁 초기에는 구호품 공중 투하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최근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5개월 가까이 이어지면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극한에 몰리고 있지만, 이스라엘의 검문 강화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붕괴로 육로를 통한 구호품 보급이 난항을 겪자 ...
암 투병 중인 英 찰스 3세…윌리엄 왕세자 역할은 어디까지 2024-02-11 05:00:01
잘 지낸다"고 답했다. 왕실은 또 국왕이 문서 업무, 비공개회의 등을 통해 헌법적 기능을 계속 수행할 것이며, 국왕 공백 시 대행하는 국가 고문들이 나설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국왕이 75세 고령인 데다 군주가 교체된 지 17개월밖에 안 됐다는 점 때문에 불안감과 긴장감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즉위 1년5개월만에…찰스 3세 암 진단에 영국 왕실 비상 2024-02-06 11:47:52
가능한 한 빨리 전면적인 공개 업무에 복귀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찰스 3세가 공개 행사에서는 물러나 있더라도 국가원수로서 서류작업과 비공개회의는 이어갈 것이라고 버킹엄궁은 설명했다. 영국 국왕은 상징적이고 의례적인 권력만 가지며 정치적 중립성을 요구받는다. 국왕의 빨간색 가죽 상자에는 매일...
[일문일답] 美 대북고위관리 "내 직함 바꿨다고 북핵 덜 신경 쓰지는 않아" 2024-02-04 07:00:07
그는 "업무는 계속되고 관심도도 유지되고 있다. 난 내 시간의 100%를 북한 문제에 할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중동 상황에 신경을 쓰면서도 인도태평양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위협에 대한 관심을 줄이지 않았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힘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