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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協 "가맹사업법 통과시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 2024-04-25 13:31:02
또,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조차 여러 부작용으로 결국 관련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반대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개정안이 복수의 가맹점사업자단체가 난리해 각자 협의요청권을 남발하거나, 단체 간 경쟁을 조장해 불필요한 분쟁을 양산하는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크다고...
"가맹사업법 개정안 반대…통과땐 대통령 거부권 행사 건의" 2024-04-25 10:20:00
학계와 언론 등에서 부작용을 제기해왔고 주무부처인 공정위조차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정안이 시행되면 소규모 가맹본사는 고사하게 될 것이고 소속 가맹점들도 연쇄적으로 문을 닫게 될 것"이라며 "가맹점 권익을 신장한다는 명분이 오히려 소상공인인 가맹점주 피해로 이어질 것이 자명한데, 결...
[단독] 한주發 정제염 공급 중단 열흘째…"K푸드 생산 올스톱 위기" 2024-04-24 18:43:19
재개를 촉구했다. 농식품부는 협회 의견을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에 전달했다. 고용부 울산지청은 25일 조업가동 승인 심의위원회를 열어 한주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한주는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마련해 당국에 조업 가동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주 관계자는 “작업중지 명령이 해제되면 ...
비리에 보조금 줄줄…'마을기업' 더 안뽑는다 2024-04-22 18:40:00
것이다. 주무부처인 행안부도 마을기업 예산을 다시 확보하는 데 적극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신일철 행안부 기업협력지원과장은 “마을기업은 이미 양적 성장을 어느 정도 한 상황”이라며 “이제는 내실화를 이뤄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보조금 지원보다 판로 확대, 홍보 및 컨설팅 지원 사업에 집중할...
이해 당사자의 '예고된 선택'…미래세대에 연금 부담 떠넘겼다 2024-04-22 18:20:44
없었다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주무부처인 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재정당국은 합계출산율 0.7명대의 초저출산으로 미래 인구 구조 악화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더 받는’ 안은 미래세대에 과도한 부담을 떠넘길 뿐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복지부는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가 시작되기...
미래세대 부담 '더 받는' 연금개혁안…과반 지지에 정부 '당혹' 2024-04-22 15:40:05
복잡하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재정 당국은 합계출산율이 0.7명대에 불과할 정도의 초저출산으로 미래 인구 구조 악화가 예견된 상황에서 ‘더 받는’ 안은 미래세대에 과도한 부담을 떠넘길 뿐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복지부는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가...
실손보험 적절히 통제해야 필수의료 살아난다[사설] 2024-04-07 17:55:48
진료를 받으려면 환자가 의사 소견을 받아 공공보험에 사전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과잉 진료를 막는 장치다. 반면 국내 실손보험은 이런 통제 장치가 거의 없다. 그동안 건강보험 주무부처인 복지부와 실손보험을 맡고 있는 금융위원회는 팔짱만 끼고 있었다. 그나마 두 부처가 움직이기 시작한 건 최근 의대 증원과 함께...
현대차그룹, '졸지에' KT 최대주주 되나…일각선 지분매각 전망 2024-04-02 21:23:27
있다. 기간통신사업자의 최대주주가 되려면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익성 심사, 과기정통부 장관의 최대주주 인가 심사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본시장에선 현대차그룹이 KT의 지분을 일부 덜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단 자발적 의지로 가장 큰 지분율을 보유하게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큰 이유다...
[취재수첩] 중구난방 행정구역 개편논의, 기준 마련해야 2024-03-22 18:10:34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주무부처인 행안부가 입을 뗀 것은 최근이다. 선거철이 지난 다음에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지난주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행정체제 개편’을 1호 과제로 정하고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 개편위원회’(가칭)를 꾸리겠다고 했다. 여전히 정해진 것은 없다. 행안부 한 관계자는 “행정구역 개편...
"퇴직연금, 가입단계 세제 혜택에 집중해야"...2차 퇴직연금혁신포럼 개최 2024-03-13 15:54:59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퇴직연금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외에도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과장급 담당 공무원이 모두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주요 발제자로 나선 김대환 동아대 교수는 "현재와 같은 저출생, 저성장, 고령화를 고려하면 부과방식이 아닌 적립방식의 연금체계가 강화돼야 한다"며 "다른 선진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