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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에 재반박…'이혼 소송' 최태원과 재판부 공방 지속 2024-06-18 17:00:51
회장의 법률 대리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전날 "재판부는 잘못된 결과지에 근거해 최 회장이 승계상속한 부분을 과소 평가하면서 최 회장을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했다"고 밝혔다. 재산분할 판단의 핵심인 대한텔레콤(현 SK C&C)의 가치를 1994년 11월 최 회장 취득 당시 주당 8원, 고(故) 최종현...
최태원 재판부 '오류'에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도 재소환 2024-06-18 06:01:00
아닌 125배 성장한 것이 된다.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재판부는 최종현 선대회장 별세 이전과 이후 성장률을 잘못 판단해 최 선대회장과 최 회장의 기여도를 잘못 판단했다"며 "재판부의 판단대로라면 최 회장은 '자수성가한 재벌 2세'라는 형용 모순에 빠지게...
최태원의 뒤집기…재판부, '명백한 오류' 판결문 수정 2024-06-17 17:29:28
발표했다고요. <기자> 노 관장은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일부를 침소봉대해 사법부 판단을 방해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노 관장 측은 "최 회장 측 주장에 의하더라도 여전히 SK C&C 주식 가치가 막대하게 상승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고 결론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1.3조 분할'은 유지(종합) 2024-06-17 17:13:58
대리인은 이와 관련, "해당 부분은 SK C&C 주식 가치의 막대한 상승의 논거 중 일부일 뿐 주식 가치가 막대한 상승을 이룩한 사실은 부정할 수 없고 결론에도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다. hanajjang@yna.co.kr 2vs2@yna.co.kr [https://youtu.be/iZRh8n0BnzQ]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최태원 '오류 지적'에 재판부 판결문 수정 2024-06-17 16:36:38
고쳐졌다고 판결 결과까지 달라지지 않는다고 판단, 주문은 수정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최 회장 측은 이같은 전제의 오류로 노 관장에게 분할해야 할 재산을 1조3천808억원으로 인정한 항소심의 결과가 잘못됐다며 상고할 뜻을 밝혔다. 노 관장 측 대리인은 이날 "해당 부분은 SK C&C 주식 가치의 막대한 상승의...
中 외자유치 강조에도 외국기업인들 왜 피하나…툭하면 '출금' 2024-04-01 11:35:33
대리인, 고위관리인 등의 인적 사항을 중국 내 모든 공항과 기차역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가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하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중국 내 외국 기업인은 자신에게 출금 조처가 내려진 걸 모른 채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발이 묶이는가 하면 언제 출국이 허용될지도 모르는 답답한 일이 자주 발생한다. 심지어 중국...
금호석유 3차 조카의 난…자사주소각 표대결 2024-03-22 11:29:13
못하고 있는 박철완 측은 자사주 전량 소각을 주문하며 주총 결의로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3년 안에 자사주 절반을 소각하겠다고 발표하며 응수했습니다. 지분율 차이는 5% 정도로 당초 박빙 승부가 예상됐지만, 9%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어젯밤 늦게 회사...
정부 규제 카드 꺼내 들자…알리, 소비자 보호 대책 발표 2024-03-14 10:26:35
플랫폼에도 전자상거래법, 공정거래법과 같은 국내법이 차별 없이 집행되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소비자 보호 의무 이행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 사업자에게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전자상거래법 개정도 추진한다. 국내에 영업소가 없더라도 전자상거래법상 소비자 보호 등의 의무를...
[단독] 보이스피싱, 건수 줄었지만 1인당 피해액 1.4배 급증 2024-02-06 12:07:30
사금융을 경계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먼저 대부계약을 체결할 경우 금감원이나 지자체에 등록한 대부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대부업체 상호, 전화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금감원 '등록대부업체 통합관리' 사이트에서 등록대부업체인지 확인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대부 중개를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이복현 "PF 연착륙 조치 차질없이 시행…기업어음 등 모니터링" 2024-02-01 15:02:36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불법사금융업자·보험사기 혐의자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 점검·조사를 통해 위규 사항 발견 시 엄중히 조치하고, 불법추심 피해자를 위한 채무자 대리인 제도 활성화 및 반사회적 대부계약 무효소송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은행권이 내놓은 2조1000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