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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저신장증 아동에 성장호르몬제 지원 2024-02-16 15:32:14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기증에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게 된다. 소아의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코오롱 '인보사' 2심서도 패소 2024-02-07 18:33:02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한 주사액으로 개발됐다. 1회 투여만으로 무릎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꿈의 신약’이란 별칭을 얻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임상시험 3상을 진행하던 중 2액 성분인 형질전환 연골세포가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태아신장유래세포로 뒤바뀐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식약처는...
"코오롱 인보사 허가 취소는 적법" 2심도 패소 2024-02-07 15:19:31
패소로 판결했다.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주사액인 인보사는 사람의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됐다. 2017년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2액의 형질전환 세포가 연골 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신장...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가취소' 불복 소송 2심도 패소 2024-02-07 14:41:19
2액으로 구성된 주사액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2액의 성분이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태아신장유래세포라는 이유로 2019년 3월 제품 판매 중단시키고 같은 해 5월 품목허가를 취소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 1심...
식약처 "코오롱생명 '인보사' 종양관련 이상사례 보고 90건" 2023-09-18 06:00:01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15년 인보사가 정부의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간 총 82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2017년 7월에는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나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
성장호르몬의 대명사 '유트로핀'…상반기 시장 점유율 44% 압도적 우위 2023-09-12 15:58:01
이상을 투입했다. 주사액 충전 등 외부 위탁 공정까지 내재화 전환하며 공급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LG화학은 시장 조사를 통해 주사이력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단계에서 고객의 불편함이 크다고 보고 주사 기록 애플리케이션 ‘유디’를 개발했다. 또 상온에서 보관 가능하도록 저장방법을 개선해 여행시에도 간편히 투여할...
식약처, 엔엠제약 항악성종양제 6개 판매중지·회수 2023-08-08 17:48:51
8일 밝혔다. 조치 대상은 아이소렐에이 주사액 60·36·24·12·6·1㎎ 용량 제품으로 총 6개다. 회수 제품은 이중 지난해 12월부터 수입돼 현재 사용기한이 남아있는 모든 제조번호 제품이다. 식약처는 엔엠제약에 대한 특별기획 점검을 실시한 결과, 엔엠제약이 이들 제품의 제조원 소재지가 변경된 점을 허가받지 않고...
"경찰 제정신이냐"…롤스로이스男 석방에 변호사 '분노' 2023-08-07 17:15:29
도중 의사에게 처방받은 주사액에 케타민 성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A씨를 석방한 이유에 대해 A씨의 변호사가 신원보증을 하고 책임지겠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형사소송법상 경찰은 체포한 피의자를 유치장에 최대 48시간까지 구금할 수 있다. 48시간 이상 구금하려면 검찰에...
"돈 줄 테니 신상 내려라"…유튜버 협박한 롤스로이스男 2023-08-07 14:20:26
"지난달 31일 수술을 받았고 의사에게 처방받은 주사액에 케타민 성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병원도 A씨를 치료한 사실이 있다는 소명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유치장에 감금됐지만, 약 17시간 만인 3일 오후 3시경 풀려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강제 수사에는 착수...
강남서 행인 덮친 롤스로이스…비틀비틀 운전자의 수상한 행동 2023-08-03 09:43:36
이른바 '클럽 마약'이라고도 불린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조수석 서랍에서 담배를 꺼내려다가 사고를 냈다", "며칠 전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 주사액에 케타민 성분이 있었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원도 A씨가 치료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