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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가 택시 덮쳤다"…곳곳서 '강풍 피해' 속출 2024-05-11 19:19:56
11시50분께는 안산시 상록구에서 파라솔이 강풍에 날아가 전신주 줄에 걸려 소방 당국이 제거 작업을 했다. 인천에서도 오전 11시50분께 서구 왕길동에서 가로수가 도로에 넘어지고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그늘막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나왔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인천에서 모두 18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우리 아이 의대 보낼래요"…중계동 아파트 난리 난 상황 2024-05-02 14:00:01
미추홀구와 계양구도 숭의·주안동, 계산·병방동 위주로 각각 0.1%씩 전셋값이 올랐다. 조사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 올랐다. 성동구가 금호·행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0.15% 뛰었고 마포구도 염리·아현동 신축 위주로 0.08% 상승했다. 영등포구는 양평·문래동 위주로, 동작구는 흑석·노량진동 위주로 각각...
"당장 6000만원을 어디서 구해요"…빌라 집주인들 '곡소리' [돈앤톡] 2024-03-26 07:05:08
400만원이 하락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B 빌라 1201호 공시가격도 지난해에는 1억3000만원이었는데 올해는 1억2700만원으로 내렸습니다. 공시가격 하락이 문제인 이유는 임대보증금 보증보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임대사업자들은 보증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실제로 보험을 들 수 없는 집은...
범행에 단 '30초'…귀금속 털어간 2인조 검거 2024-03-10 14:27:24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전 2시 25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금은방에 침입해 7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헬멧을 쓴 이들이 차례로 진열장을 부수고 귀금속을 가방에 담아 달아나기까지는 30여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당시 이들은 오토바이 1대를 함께 타고 달아났고, 이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와 건...
양심에 찔렸나…음주 사고 낸 20대, 14시간 후 자수 2024-03-08 10:59:39
있다. 전날 오전 6시 1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A씨는 사고 발생 14시간 만인 전날 오후 8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그는 "운전하기 전 가게 2곳에서 소주 반병 정도를 마셨다"며 "아버지 차로 음주 운전한 사실이 들통날까 봐 도망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금은방 30초만에 싹쓸이...2인조 도둑 추적 2024-03-06 17:27:13
지난달 28일 오전 2시 25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금은방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범행을 목격한 오토바이 운전자와 건물 위층에 있던 금은방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금은방 폐쇄회로(CC)TV에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둔기로 유리를 깨고 가게에 침입한 뒤...
"너무 울어서"…생후 49일 쌍둥이 엎어 재워 숨지게 한 母 기소 2024-02-27 14:14:20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두 명을 엎어 재워 모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건 발생 하루 전 남편과 인천에 놀러 왔다가 딸들을 데리고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게 엎어 놨다"고...
"울어서 엎어놔"…모텔서 숨진 생후 49일 쌍둥이 친모 '구속' 2024-02-04 19:44:18
A씨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여아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까지 눌러쓴 채 인천지법에 들어선 A씨는 "아이를 왜 뒤집어 눕혀놓았느냐", "아이들이 숨질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느냐", "아이들에게 미안하지 않냐" 등의 취재진...
모텔서 사망한 쌍둥이 아기 엄마 구속 2024-02-04 19:40:55
A씨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새벽 3시쯤 아이들이 심하게 울어 얼굴을 침대 매트리스로 향하게 엎어 놨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쌍둥이 자매의 시신을 부검한 뒤 "질식사 가능성을 배제할...
인천서 생후 2개월 쌍둥이 사망…엄마 "울어서 엎어놨다" 2024-02-02 11:30:30
앞서 A씨 부부는 전날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딸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전날 오전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침대 위에서 엎드린 상태로 숨진 쌍둥이 자매를 발견했다. 쌍둥이 자매의 몸에서는 사망 후 혈액이 몸 아래쪽으로 쏠리면서 피부에 반점이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