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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中 깜짝 비자 면제, 좋아할 수만 없는 이유 2024-11-06 17:20:25
국민은 무비자로 중국을 방문해 최대 15일간 체류할 수 있다. 외교가에선 이례적인 발표에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주중 한국대사관조차 발표 직전까지 몰랐다고 한다. ‘깜짝 발표’와 관련해 다양한 해석이 뒤따른다. 중국의 내수경기를 진작하기 위한 의도라는 의견부터 북·러가 밀착하는 와중에 한반도에서...
이일규 前참사 "北, 트럼프 당선 때 부분적 제재해제 유도할 것" 2024-11-06 11:22:05
대사관 참사는 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한다면 북한은 미국과의 국교수립과 부분적인 제재 해제를 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 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주최로 열린 '북한 경제 실태와 시사점' 특강에서 트럼프 당선 시...
"中 관계개선 의지 표명"…韓대사관도 몰랐던 전격 비자 면제(종합) 2024-11-04 15:22:24
"중국의 한국 무비자 정책은 30년을 맞은 양국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를 기대하는 각별한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호 주중대사는 이날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한국 매체 특파원들을 만나 "중국의 이번 조치를 통해 우리 국민의 중국 방문 편의가 크게 증진되고, 인적 교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韓대사관도 몰랐던 中 전격 비자면제…"관계 개선 의지 표명" 2024-11-04 11:43:19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한국 등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이번 발표는 주중 한국대사관에서도 사전에 알지...
[뉴스한줌] "세계전쟁으로 비화할 수도 있다" 재향군인회, 북한 파병 규탄 집회 2024-10-28 17:27:53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북한군 러시아 파병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상태 향군 회장은 "북한이 중국을 믿고 6·25 전쟁을 일으켰듯 러시아의 지원을 믿고 또다시 경거망동할 수 있다"며 "러시아 파병은 그 여느 도발보다도 한반도의 안보 역학 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제조 역량 내줬지만…클린테크 두뇌 키우는 '이 나라'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0-22 08:30:02
각각 중국(2010년)과 일본(2020년)에 매각했다. 그러나 아시아 신흥국에 제조업 기반을 내어준 스웨덴은 연구개발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클린테크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2017년 세계 최초로 '2045년 탄소중립' 목표를 밝힌 국가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스웨덴 북부는 유럽의...
"정지선·여경래 셰프 맞죠?" 인기 폭발…신촌에 뜬 흑백요리사 2024-09-29 16:33:03
축제에는 주한외국대사관의 전시 홍보와 전통의상 체험, 대학별 홍보, 청년상인의 플리마켓과 원데이클래스, 신촌 아카이브 사진전,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비롯해 대사관과 유학생, 지역상인회가 참여하는 푸드마켓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중식 대가' 여경래·이연복 셰프가 인정한...
"혁신적 협력"…방통위, 방송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 개최 2024-09-26 11:47:12
'춤 플래닛'이 받았고 최우수상은 중국 도파라의 '히어로 라이즈맨', 우수상은 중국 퍼니플럭스의 '출동! 슈퍼윙즈8 일렉트릭 히어로즈'가 가져갔다. 기조연설은 야스[255440] 나가하타 ABU 프로그램 총괄국장이 맡아 '글로벌 협력과 디지털 혁신으로 만드는 방송 공동제작의 미래'에 대해...
'北中관계 소원' 여파?…中서 열린 동북아 지자체 회의에 北불참(종합) 2024-09-25 16:38:44
등 중국과 러시아에서 개최된 NEAR 행사에는 대사관 관계자를 파견하기도 했으나 이번 회의에는 불참했다. 최근 북중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관측이 한국과 중국 등에서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중국 측이 북한을 초청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금감원장이 '이례적'으로 금융사 인도 진출 지원 나선 이유는 2024-09-16 10:23:34
이달 초 주한 인도대사관,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회사 인도 진출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의 영문명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에 '서비스'라는 말이 들어가긴 하지만, 금감원의 주된 업무는 지원보다는 감독이다. 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 국내 금융사의 현지 진출 지원에 나선 것은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