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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법·간호사법…시급한 민생법안 여전히 산적 2024-08-20 18:08:23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고준위방폐물) 중간 저장시설 등을 건설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법안이다. 21대 국회에서도 여야가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야당은 풍력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해상풍력법을 고준위법과 연계해 처리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여당은 이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
일본 원전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시설에 9월 첫 반입 2024-07-30 17:34:34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사용후핵연료가 중간저장시설에 오는 9월 처음 반입된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원전의 사용후핵연료가 9월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 무쓰시에 있는 중간저장시설에 처음 들어온다. 일본은 그동안 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했다. 아오모리현과 무쓰시, 도쿄전력, 중간저장...
[사설] 윤 대통령 "원전 생태계 복원 강력 추진"…고준위 방폐장법도 서둘러야 2024-07-30 17:33:47
처리하지 못했던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을 짓기 위한 법안이 22대 국회에서도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원전 내 임시 보관되는 사용후핵연료의 포화로 2030년부터 원전이 차례로 셧다운 위기를 맞을 수 있는데 정쟁 법안 처리에 바쁜 거대 야당은 본체만체다.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부지 선정과 건설 기간을 고려하면 늦어도...
日 사용후핵연료 9월 혼슈 북부에 첫 반입…2026년까지 총 96t 2024-07-30 09:55:44
나오는 사용후핵연료가 중간저장시설에 반입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30일 보도했다. 그동안 원전 부지 내에 사용후핵연료가 보관돼 왔으나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 무쓰시에 있는 중간저장시설에 처음으로 반입된다. 아오모리현의 미야시타 소이치로 지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나라의 에너지 정책에 공헌해 원자력...
글로벌 투자 최대 新기술은 AI 아닌 '전력·재생 에너지' 2024-07-28 07:00:02
전력망, 태양광·풍력 발전, 차세대 원전, 에너지 저장 장치 등의 기술을 아우르는 분야다.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에너지 수요가 치솟은 데다,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조가 대세가 되고 세계 각지에 전력 인프라(기반 시설)의 교체 바람이 분 덕에 투자가 쇄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응용 AI는 석유 시추,...
현대건설, 시흥 클린에너지센터 첫 가동 [뉴스+현장] 2024-07-23 17:48:48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이다. 지난 6월 말 준공을 받은 센터는 시흥시 물관리센터(하수종말처리장) 내 1만7천㎡ 규모로 조성됐다. 시의 정화 시설이 노후화됐고, 유입 인구가 점차 증가하며 그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관리·설비동, 혐기성소화조, 중간저장조, 가스정제설비 등의 시설이 들어서있다. 센터에서는...
'체코 원전' 기세 몰아…고준위방폐물특별법 국회 문턱 넘을까 2024-07-21 07:01:01
외부에 저장하거나, 영구적으로 처분할 수 있는 시설과 중간 저장 시설 등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용후 핵연료를 의미하는 고준위 폐기물은 현재 각 원전 안에 있는 수조인 습식저장조에 보관돼 있지만, 오는 2030년부터는 이 같은 저장 방식도 포화에 이르게 된다. 당장 2030년 한빛 원전, 2031년 한울 원전,...
고준위특별법안 자동폐기…2030년부터 핵폐기물 저장소 포화 2024-05-28 15:05:18
처분장과 중간 저장 시설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 제정안(이하 고준위특별법안)이 결국 21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28일 고준위특별법안은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해 자동 폐기됐다. 고준위특별법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된...
좌초 피한 고준위방폐장법…'원전 가동중단' 최악 위기 벗어나나 2024-05-23 21:02:03
임시 저장시설이 포화되는 2030년부터 차례로 원전 가동이 중단되는 최악의 상황은 막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고준위방폐장법은 원자력 발전 후 발생하는 사용후 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를 저장, 관리하는 시설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사용후 핵연료는 열과 방사능을 방출하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저장해야 한다....
"韓, 6년 후엔 핵폐기물 처리 한계" 2024-04-22 18:12:27
한울원전은 2031년, 고리원전은 2032년 시설이 꽉 찬다. 6년 뒤부터는 차례로 원전 가동이 중단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그 전에 원전 내부 건식 저장시설을 확보해 핵폐기물을 옮겨야 하지만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이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고준위 방폐장 설치법을 제정하지 않는다면 현재 장소에 핵폐기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