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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韓 아시아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 위해 규제 혁신할 것" 2024-06-03 14:45:32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한국을 금융·비즈니스의 허브로 한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해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암참은 이 원장을 비롯해 금융업계 대표를 초대해 한국에...
"EU기업 중국 투자의향 사상 최저 '뚝'…지정학적 우려 반영" 2024-05-10 16:10:34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중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1~2월 EU 기업 500곳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을 최고 투자처로 여긴다'는 응답이 전체의 1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 기관이 조사를 시작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중국의 고강도 봉쇄 정책 등으로 경기가...
中현지서 '공급과잉' 경고한 옐런…얼마나 생산하길래 2024-04-08 11:48:09
그 비율이 20%에 도달한 배경이다. 중국은 특히 자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기자동차나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크게 늘렸다. 세계 풍력에너지위원회(GWEC)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22년 기준 전 세계 풍력 설치 용량의 60% 가량을 공급했다. 또 중국은 전세계 배터리 수출의 약 50%를...
"중국서 외국기업 황금시대 저물어가…국영기업과의 차별 심해" 2024-02-15 13:03:11
마크로 시바르디 중국 CEO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최근 몇 년간 주중 외국기업들이 훨씬 더 많은 도전과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을 기회라고 여기는 전략에 계속해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며 "중국의 성장률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지만 과거보다는 낮은 뉴노멀로 진입했다. 소비,...
시진핑, '경제 방향타' 3중전회 미루며 고품질 발전 역설…왜? 2024-02-02 12:05:25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다고 진단했다. 중국과 홍콩 주식의 시장 가치가 2021년 정점 이후 6조달러(약 8천조원) 이상 손실을 기록한 것도 자금의 탈(脫)중국으로 비친 중국 비관론에 다름 아니다. 주중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의 애덤 더넷 사무총장은 SCMP에 고품질 발전과 관련해 "기업들이 중국 당국의 엇갈린 메시지로...
中진출 美기업, 중국 경영 환경 긍정 시각 늘어…"투자는 아직" 2024-02-01 15:24:49
한편 중국 주재 독일 상공회의소의 설문에서는 응답 기업 대부분이 중국이 경제적으로 하향 국면에 직면해 있다고 답했다. 주중 일본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부분은 지난해 투자를 줄이거나 동결했으며 올해 전망도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nadoo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상속세를 R&D 재원으로 쓴다면 2024-01-16 17:57:26
있어야 했다. 중국 공산당이 전가의 보도로 삼은 건 부동산과 인구다. 14억 인구 중 절반만 중산층이 돼도 일본의 몇 배나 되는 시장이 생긴다는 논리였다. 실제로 중국 공산당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부동산 디벨로퍼라는 얘기가 있다. 중앙이건 지방이건 공산당 조직은 땅을 개발해 그 돈으로 기업을 키웠다. 특히 수입 대체...
힘찬'龍틀임'으로 성장의 나래를 펴자 2024-01-01 00:00:17
금융권 안팎에서는 부동산 PF 부실이 올해부터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고금리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근 부동산 경기가 다시 침체되며 사업 자금을 무리하게 빌린 건설사뿐 아니라 돈을 빌려준 금융사도 ‘도미노 위기’를 겪을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가 ‘선거’라는 변수를...
"새해 산업기상도, 제약·바이오 '맑음'·철강·배터리 '흐림'" 2023-12-07 12:00:17
반면 철강은 국내 전방산업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산 철강의 국내 유입 지속으로, 석유화학은 중국 중심의 과잉 공급 지속과 경제성장률 둔화 등 영향에 따라 '흐림'으로 예보됐다. 그간 높은 성장세를 보였던 이차전지 분야도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에 따른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로 '흐림'에...
시진핑 "친구되자" 美 기업에 손짓…CEO들 "현실과 달라" 시큰둥 2023-11-17 21:11:58
등 중국 사업을 축소했다. 이는 지정학적 긴장 등 요소가 중국 내 사업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결과라고 FT는 분석했다. 앞서 시 주석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15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 등 사안을 확인했지만, 재계는 미중 관계가 완전히 해빙될 것으로 보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미 상공회의소 국제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