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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기간제 계약 끝에 강사 해고…"부당해고 맞다" 2024-07-04 06:30:59
이에 홍익대 한국어 강사 7명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다. 서울지방노동위와 중앙노동위가 이를 부당 해고로 인정했으나 홍익대가 불복하면서 법정 다툼을 이어간 끝에 3년 7개월 만에 대법원에서 결론이 났다. 홍익대는 "기간제 전환 직전인 2019년까지 한국어 강사들이 프리랜서 지위에 있었고...
[프로필] 김민석 노동부 차관…노사관계 전문 정통관료 2024-06-20 15:15:39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 노동부 기획재정담당관 ▲ 노동부 운영지원과장 ▲ 강원지방노동위원장 ▲ 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 중노위 상임위원(사무처장 겸직) ▲ 노동부 노동정책실장 ▲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그만둘래" 짐 챙겨 나가더니 "내일 출근할게요"…말 뒤집은 직원의 최후[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18 15:50:26
A씨는 전남지방노동위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냈다. 지노위는 신청을 기각했지만 중앙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에 해당된다며 초심판정을 취소하고 "A를 원직에 복직시키고 해고기간 동안 임금을 지급하라"는 구제명령을 내렸다. 이에 병원장 B씨가 노동위를 상대로 소송을 낸 것. 법원은 병원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노동 관련 분쟁은 독립적인 준사법기관인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를 거치게 되는데, 당사자가 조정이나 심판에 불복할 땐 소송으로 이어져 사법 기관인 사건이 행정법원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이후 고등법원, 대법원까지의 절차를 거치면 사실상 '5심제'로 운영되는 거죠. 피해 보상을 위한 민사소송은...
"처우 부족·일방 구조조정" 쟁의 예고한 게임업계 노조(종합) 2024-06-07 17:38:50
네오플 노조 지회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 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고, 현재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지방노동위원회로 이관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네오플 영업이익은 2022년 7천557억원에서 2023년 6천708억원으로 11% 이상 감소했으나 노조는 2022년 평균 임금 인상률 8%보다 더...
"처우 부족·일방 구조조정" 쟁의 예고한 게임업계 노조 2024-06-07 10:40:49
네오플 노조 지회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 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고, 현재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지방노동위원회로 이관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네오플 영업이익은 2022년 7천557억원에서 2023년 6천708억원으로 11% 이상 감소했으나 노조는 2022년 평균 임금 인상률 8%보다 더...
[취재수첩] '조합원 5명' 노조에 사무실 주라는 노조법 2024-06-04 18:19:40
노조가 서로 반목하고 있는 사업장에선 사무실 유무가 자존심 문제로 여겨지면서 사업주들만 들볶이고 있다”고 전했다. 법원은 모호한 법 규정을 적용할 때 치열하게 생존 경쟁을 하고 있는 기업의 현실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지방노동위와 중앙노동위 간 판정도 엇갈릴 정도로 불명확한 공정대표의무의 기준부터...
법원 "조합원 6명 소수 노조에도 사무실 안 주면 차별" 2024-06-03 14:32:35
노동위에서 판단은 엇갈렸다. 인천지방노동위는 차별이 아니라고 본 반면 중앙노동위는 차별을 인정했다. 결국 회사 측은 중앙노동위워장을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공정대표의무는 노조 활동과 관련된 노조 사무실 제공 등도 포함한다”라며 노조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노조 사무실은 조합원 교...
위기극복 나선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 선언에 '비상' 2024-05-29 15:23:56
5.1%로 정했으나, 전삼노는 여기에 반발하며 중앙노동위 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했다. 전삼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회사는 지난 10년간 위기라고 외치고 있지만 노동자가 정당한 처우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 더 크다"며 "노조 리스크라고 얘기하지만 지금은 경영 위기 사태"라고 주장했다. 전삼노는...
한국GM "불법파견 소송 취하하면 정규직 채용"…法 "위법 아냐" 2024-05-27 11:50:29
비정규직 근로자 15명이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구제재심판정취소 소송에서 최근 이같이 판단하고 노동위와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GM 사내협력업체 직원들로 일해오던 원고 근로자들은 2013년 6월부터 GM을 상대로 정규직 채용을 요구하는 불법파견 소송(근로자지위확인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