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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오스트리아 '또 새로운 130년' 기대한다 2023-03-22 17:52:54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이 지난주 종료됐다.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를 통해 3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유럽 예술의 진수를 경험했다. 지난해 10월 빈에 대사로 부임한 후 현장에서 경험한 한·오스트리아 양국 관계는 인적 교류와...
[커버스토리]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41년 머뭇거린 이유 2023-03-13 10:02:01
스위스에는 450개, 오스트리아에는 2600개, 알프스를 끼고 있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는 600개의 케이블카가 운행합니다. 경쟁이 치열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케이블카 사업은 국내총생산(GDP)의 6%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답니다.NIE 포인트1.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어디에 설치되는지 찾아보자. 2....
"삿포로 왜 가요?"…MZ세대들 올겨울 '이곳'으로 몰렸다 2023-02-10 09:00:04
본 이들이 탄성을 지른다.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속초에 2030세대가 몰리고 있다. 겨울 대표 여행지 일본의 삿포로 못지 않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과거 중앙시장에는 가족단위 고객뿐이었다면 최근 들어 젊은 세대들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 '런던아이'처럼 속초 해수욕장의 랜드마크가 된...
[천자칼럼] 합스부르크 왕가 2022-10-25 17:55:55
자랑하는 합스부르크 가문이다. 알프스 시골 귀족이던 합스부르크가(家)가 역사의 전면에 나선 것은 1273년 루돌프 백작이 독일 왕(루돌프 1세)으로 즉위하면서다. 이후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세습했고 합스부르크 제국을 출범시킨 페르디난트 1세, 여성 황제 마리아 테레지아,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로 단두대에서 목숨을...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메마른 라인강, 속타는 독일 2022-08-21 10:01:11
가뭄을 버텨내지 못하고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알프스에서 북쪽으로 흘러 독일 서부를 거쳐 네덜란드에 닿아 북해로 빠지는 라인강도 예외가 될 순 없었다. 엠머리히엔 시계처럼 생긴 노란색 수위계의 바늘은 중앙의 '0'에서 왼쪽으로 치우쳐 있었다. 독일에서 지형 높이의 기준이 되는 수직기준면(NHN)보다 낮은...
천체사진 공모전 '하트 모양 성운' '크리스마스 트리 은하수' 2022-05-18 09:56:45
분화구, 알프스 계곡의 실개천이 명확히 보일 정도로 '고퀄' 이미지를 얻었다.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이달 31일부터 8월 말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로비에 전시될 계획이다. 심사위원들은 "해마다 응모작 수가 늘고 작품들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도시에서 날아온 재앙…알프스에 `플라스틱 눈` 쌓인다 2022-02-02 10:43:23
알프스에도 미세플라스틱 섞인 눈이 내린다는 국제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과학계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 재료과학·기술실험실(EMPA),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 오스트리아 기상·지구물리학 중앙 연구소 소속 연구진이 참여한 연구팀은 알프스에 쌓인 눈에 다량의 나노 플라스틱이 포함돼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청정 알프스에도 미세플라스틱 섞인 눈 내린다 2022-02-02 09:30:00
알프스에도 미세플라스틱 섞인 눈 내린다 스위스·네덜란드·오스트리아 국제 연구진 분석 결과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전세계를 통틀어 대표적 청정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알프스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섞인 눈이 내린다는 국제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과학계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 재료과학·기술실험실(EMPA),...
올 여름은 호젓한 湖캉스 2021-07-20 15:30:53
수 없는 명소다. 1900년 학산 권삼변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안동 권씨 문중의 재실로, 위양못의 섬에 해당한다. 완재정 담장 너머로 바라보는 위양못의 풍경 역시 이채롭다. 상부 승강장이 해발 1020m에 있는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밀양의 산세를 뽐낸다. 천황산 하늘정원 전망대까지 다녀올 만하다....
일본 29개·중국 15개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있는데… 2021-01-17 12:00:57
지난달 알프스 융프라우에 길이 6.5㎞의 '아이거익스프레스' 케이블카를 신설하기도 했다. 반면 한국은 22개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를 운영 중인 곳이 3개에 불과하다. 1989년 덕유산 케이블카 이후 추가 설치가 한 건도 없다. 오색케이블카는 2012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