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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중저신용자 대출 3년간 5조원 줄어 2024-10-10 15:05:31
4대 시중은행이 중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내준 대출액이 최근 3년 사이 5조 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2021년말 18조 1,076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13조...
소액 급전도 '감지덕지'…"슬슬 벼랑 끝이 보인다" 2024-09-29 06:36:44
각각 집계됐다. 연체율도 오르고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 카드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채권)은 3.1%로 집계됐다. 카드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1.9%, 2022년 말 2.2%, 작년 말 2.4%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카드대출 연체 금액은 2021년 7천180억원(20만건), 2022년 8천600억원(24만9천건), 2023년...
카드론·현금서비스 44.7조..'역대 최고치' 2024-09-29 06:13:11
큰 규모다. 중저신용자,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상환 부담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드론 증가세의 많은 부분을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영업자들의 부실 심화가 연체율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다중채무자일 확률이 큰 만큼 부실이 금융권 전반으로...
카드론·현금서비스 44.7조로 역대 최고치…연체율도 3%대 돌파 2024-09-29 06:07:01
큰 규모다. 중저신용자,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상환 부담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드론 증가세의 많은 부분을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영업자들의 부실 심화가 연체율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다중채무자일 확률이 큰 만큼 부실이 금융권 전반으로...
카카오뱅크, 대안신용평가모형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늘려 2024-09-25 10:19:55
스코어)을 통해 추가 선별한 중·저신용자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안신용평가모형은 금융 정보 위주의 기존 신용평가모형과 달리 유통 정보, 이체 정보 등 대안정보로 이뤄진 평가 모형이다. 사회 초년생이나 금융 이력이 부족한 고객 등 기존 평가 모형에서 대출이 어려운 금융 소외 계층도 우량 고객으로 분류가...
금감원, '사상 최대' 카드론도 제동…"리스크 관리계획 내라" 2024-09-18 13:23:06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21.3% 늘어난 4조2,954억 원, 현대카드는 14.0% 증가한 4조7,762억 원, 우리카드가 11.6% 늘어난 3조3,335억 원으로 3개 카드사가 전체 증가분의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당국은 카드론이 중저신용자에 대한 급전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는 있지만, 일부 회사에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상 최대 경신 카드론…금감원, 급확대 카드사에 제동 2024-09-18 06:07:00
제출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드론 확대를 통한 중저신용자에 대한 자금공급의 의미는 있지만, 일부 회사에 쏠린 것은 문제"라면서 "리스크 관리 계획을 제출하지 않거나 지키지 않을 경우 리스크 관리 소홀로 제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막오른 '제4인뱅' 5파전...핵심은 '중저신용자·혁신성·자본력' 2024-09-16 07:00:00
한 당국 관계자는 “핵심은 중저신용자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또한 일부 컨소시엄들은 ‘은행을 투자자로 영입했다’며 자신하고 있는데, 기존 금융사들은 지분율 제한이 있는 만큼 대주주가 될 기업이 인뱅이 흑자를 일으킬 몇 년 뒤까지 여러 차례...
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원 돌파 2024-09-13 13:54:50
함께대출을 선택한 셈이다.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를 포용한 결과 함께대출 평균 금리는 5.78%로 집계됐다. 이는 토스뱅크 신용대출 금리 대비 약 0.23%포인트 낮은 수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시도된 함께대출이 빠르게 시장에 스며들며 고객과 은행 모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 불법사금융 척결한다…'대부업 제도개선안' 연내 입법 추진 2024-09-11 16:00:00
금융위원회가 중저신용자의 피해가 가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불법사금융을 척결하고 대부업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했다. 11일 금융위원회는 당정협의를 거쳐, 국무조정실, 법무부, 과학기술정부통신부,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