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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죽는다' 불안감 확산…응급실 뺑뺑이 끝 사망 속출 2024-08-26 20:29:01
경증 응급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등을 내원한 경우 응급실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90%로 늘리는 방안을 도입했다. 복지부는 "비응급환자 및 경증 응급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이용할 경우 응급실 진료비의 본인 부담을 상향함으로써 응급실 과밀화 방지, 중증 응급환자의 적시 진...
"전문의 부족"…구로역 사고 피해자 '응급실 뺑뺑이' 돌았다 2024-08-25 14:15:00
구로병원 중증외상센터에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환자 수용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외상센터 핫라인을 통해 그다음으로 가까운 국립중앙의료원 중증외상센터로 환자를 이송했다. 사고 발생 1시간 5분이 지난 오전 3시21분께였다. 그러나 국립중앙의료원은 대퇴부·골반골 골절 응급수술을 할 정형외과 전문의가 없다며...
경남권역외상센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개소 2024-08-09 16:51:02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경남권역외상센터의 개소식과 함께 응급환자 이송헬기 가동 훈련을 진행했다. 권역외상센터는 다발성 골절·출혈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게 365일 24시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경남 전역 어디서든 30분...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들..평상시 103% 이상 늘었다 2024-08-08 06:12:37
환자에 대한 본인 부담 상향, 중증 응급환자와 야간 진료에 대한 보상 강화 등은 학회가 오랫동안 일관되게 주장해온 사항으로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정부의 응급의료대책은 자신이나 가족에게 급성 질환과 중증 외상이 닥쳤을 때,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방향임을...
단국대병원, 지역 협력체계 구축한다...공공의료본부 출범 2024-07-09 23:17:02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공공보건의료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외상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 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일...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가겠냐"…의대 증원 비판 2024-06-20 12:35:25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했고, 이 병원장이 수장으로 있는 국군대전병원도 군 병원 중 하나로 민간인 응급환자 등을 치료해왔다. 중증 외상 분야의 권위자인 이 병원장은 지난해 12월 국군대전병원장에 취임했다. 이 병원장은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치료한 의료인이다...
22대 국회 가이드북서 '비대면진료 확장·약 배송' 법제화 제안 2024-06-05 09:09:41
진료 시범사업의 범위 조정 △약배송이 포함된 법안 마련을 제안했다. 우선 제한된 대상에게만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는 '포지티브 규제'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증질환과 심각한 외상환자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환자가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하는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전공의 이탈 석달에 교수들 주130시간 근무…중환자실 '벼랑 끝' 2024-05-20 06:12:19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중증외상 환자를 보는 홍석경 교수는 "3월에 일주일에 130시간을 일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교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라며 전공의들이 떠난 중환자실을 이대로 유지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당직 근무가 많은 중환자실에는 원래 전공의가...
정부 "의사들 합리적 방안 제시해야…비상진료 대책 이달까지 연장"[종합] 2024-04-02 12:59:52
외상센터에서 24시간 안에 중증·응급수술을 하면 처치·수술료를 150% 가산하고, 중증환자 입원 진료 유지를 위해 전문진료 질병군 입원에 대해서는 사후에 입원료의 100%를 추가 보상한다. 이와 함께 전문의가 중환자실 환자를 진료하면 입원환자당 하루 2만5000원의 정책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의료 현장을 지키는...
서울대학교병원, 중증희귀질환 치료와 공공의료정책 중심 위상 강화 2024-03-25 16:08:30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24시간 고위험 임신부의 분만·응급진료가 가능한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국내 최초로 열었다. 하버드대·MIT가 설립한 HST(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와 협력해 우수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며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 첫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