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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고교 무상교육 국고분담' 거부권…"교부금으로 충분히 감당" 2025-01-14 18:17:44
매년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교육청에 나눠 준다. 지난 몇 년 동안 세수가 많아져 교부금 규모는 2020년 58조1471억원에서 올해 72조3000억원(잠정치)으로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초·중·고 학령인구는 547만 명에서 511만 명으로 줄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학생 1인당 평균...
[사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법안, 최 대행의 거부권 행사 당연하다 2025-01-14 17:25:21
47.5%, 교육청이 47.5%, 지방자치단체가 5%를 분담했다. 이는 기존 교육교부금법의 14조1항에 정해져 있었는데 지난해 말 일몰 조항이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올해 고교 무상교육 지원액을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다. 교육청 예산인 교육교부금이 올해도 3조4000억원 늘어나는...
최상목 대행,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법안에 거부권 행사 2025-01-14 10:53:45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에 들어가는 예산의 47.5%를 중앙정부가 2027년까지 3년 더 부담하게 하는 내용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와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조항을 통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정부와 시·도 교육청이 고교 무상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의...
[속보] 崔대행,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 거부권…"국민부담 가중" 2025-01-14 10:31:01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과 함께 분담하는 한시 규정의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무상교육에 대한 지원을 거부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정책 대안...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崔, 거부권 가닥 2025-01-10 17:55:42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교육청 재정이 여유 있는 상황에서 국비를 투입하는 것은 재정 낭비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0일 “주무 부처인 교육부 건의에 따라 최 권한대행이 오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崔대행 "중앙·지방 재정 '역대 최대' 신속집행…상반기 358조"(종합) 2025-01-09 11:51:26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해 상반기에 358조원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목표치는 중앙정부 67%, 지방정부 60.5%, 지방교육재정 65%씩이다. 인건비와 기본경비를 제외하고 재량으로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사업들 가운데 65%...
崔대행 "중앙·지방 재정 '역대 최대' 신속집행…상반기 358조" 2025-01-09 10:49:52
崔대행 "중앙·지방 재정 '역대 최대' 신속집행…상반기 358조" '정책 콘트롤타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당분간 매주 개최" 1월 27일 임시공휴일 검토…추후 국무회의서 의결할 듯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부·공공기관 정보공개 평가서 법제처 등 111곳 '최우수' 2025-01-07 11:00:02
교육청, 한국남부발전,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미흡 2곳은 기초 지방공사인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영양고추유통공사였다. 행안부는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정보공개 운영 수준이 향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hlamazel@yna.co.kr...
법무법인 YK, ‘판사 출신’ 신대희 대표변호사 영입 2025-01-07 09:31:28
기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충청북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충청북도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위원, 청주세관 관세심사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신 대표변호사는 “YK는 급변하는 법조 환경 속에서 다각적인 법률서비스를 선도하며 미래 법조 직역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며 “청주 분사무소 대표...
[사설] 넘쳐나는 교부금으로 한다는 일이 교육청사 신·증축이라니 2025-01-03 17:51:58
기간 지방 교육공무원은 6만2810명에서 7만2368명으로 15.2% 늘어났다. 교육청은 매년 내국세의 20.79%와 교육세 일부를 정부에서 예산으로 배정받는다. 학생이 줄어도 교육 예산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였다. 그러다 보니 교사와 학생에게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공짜로 뿌리고 멀쩡한 학교 시설을 뜯어고치는 등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