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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창업주 2세, 미공개 정보로 이득" vs "사전에 몰랐다"(종합) 2025-02-17 12:17:19
전 대표가 지분 매각 당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 관련 정보를 미리 알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2021년 4월 매각 시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없었다"며 "해당 내용은 금융위원회 조사에 있는 그대로 소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신풍제약 측은 "해당 임상 관련 정보는 2021년 7월에 정식 공개됐고,...
수십억 아파트 편법증여·가장매매…부동산탈세 156명 조사 2025-02-17 12:00:04
아파트를 취득하기 전 고액 배당금을 수령했고 보유 중이던 상가도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소득·재산 상태와 자금 여력을 미뤄 볼 때 A씨가 부친 지원으로 아파트를 사들인 것으로 분석되나 증여세 신고 내역은 없었다. 국세청 관계자는 "취득 자금 출처를 자금 원천별로 정밀 검증해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실패 미리 알고 주식 대량매도한 제약사 창업주 2세 2025-02-17 12:00:04
따르면 A사 실소유주인 창업주 2세 B씨는 미리 취득한 신약개발 임상결과 정보를 이용해 369억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는다. A사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을 진행했으나 임상 2상에서 주평가지표의 유효성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를 사전에 알게 된 B씨는 해당 정보가 공개되기 전인 2021년 4월...
"헐값에 고가 아파트 팔리더니…" 수상한 거래 딱 걸렸다 2025-02-17 12:00:03
주택 취득, 특수관계자 저가 직거래, 다운계약 거래를 비롯한 세금 회피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세무조사 대상을 사례별로 보면 편법 증여를 받거나 신고누락한 자금으로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혐의자가 35명에 달했다. 가격이 치솟은 서울 고가 아파트를 사들였지만, 소득·재산·직업 등에 비춰 자금 능력이...
신풍제약 창업주 2세, 코로나 치료제 미공개 정보로 수백억 이득 2025-02-17 12:00:01
주식 지분을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대량 매도했다. 신풍제약이 임상을 진행 중이던 코로나19 치료제는 2상 임상에서 시험 주평가지표의 유효성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 증선위는 장 전 대표가 이 같은 악재를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해 손실을 회피했다고 보고 있다. 증선위는 "자본시장 참여자들에게 모범을...
韓 기업 '러브콜' 잇따르는 헝가리…똑똑하게 투자하려면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2025-02-17 07:00:08
5% 이상의 지분을 취득하거나 상장된 전략적 기업에 3% 이상의 지분을 취득하는 경우 △ 거래 금액과 관계없이 다음 지분 또는 자산을 취득하는 경우 - 10%, 20% 또는 50% 이상으로 전략적 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는 경우 - 25% 이상의 전략적 기업 지분을 2인 이상의 투자자가 취득하는...
한화, 아워홈 인수 논란…'승자의저주' 우려 속 분쟁 불씨도 2025-02-16 06:03:01
불씨가 있다는 점도 걸림돌로 꼽힌다. 아워홈 지분은 오너가 네 남매가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38.56%, 장녀 구미현 회장이 19.28%, 차녀 구명진 씨가 19.60%, 막내인 구지은 전 부회장이 20.67%를 각각 갖고 있다. 한화호텔이 취득하는 물량은 장남-장녀가 보유한 지분이다. 막내 구지은...
정용진 회장, '공시 후' 이마트 지분 2200억 매입한 이유…"책임경영" 2025-02-14 21:10:29
18.56%에서 28.56%로 확대됐다. 정 회장이 지분을 매입한 11일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날이다. 이마트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실적을 발표하고 주주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면서다. 만약 정 회장이 밸류업 계획을 밝히기 전 매수했다면 더 낮은 가격에 적은 돈을 들여 취득할 수 있었지만 매입 시기를 11일로...
트럼프 "US스틸과 일본 거래 원치 않았다"…日 "소통 촉진 노력" 2025-02-14 17:28:25
일본제철은 그동안 US스틸 주식을 전량 취득해 완전 자회사로 만들고 기술을 전수해 미국 내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누구도 US스틸의 과반 지분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한 데 이어 이날도 매각에 부정적 시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LG그룹, 연초부터 회사채·IPO 통해 4조원 조달 2025-02-13 16:07:07
규모다. 2대주주인 맥쿼리PE(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한 지분 중 일부 구주매출분을 제외하고 신주모집을 통해 최대 6000억원 가량이 LG CNS에 흘러들어왔다. 대규모 조달로 시장 피로감은 커져LG그룹 계열사는 신규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소요가 큰 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발행한 회사채 1조6000억원 가운데 타법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