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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가해자' 징계 없이 사직 처리한 대한항공…대법 "배상 책임" 2024-11-14 11:31:59
직장 내 성폭력 가해자를 별도로 징계하지 않고 사직 처리한 대한항공의 처분은 법에 어긋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14일 A씨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대한항공 측 상고를 기각하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한항공에서...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위원회' 출범식 2024-11-13 17:04:16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당면 과제를 꼽자면 단연코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과 문화의 조성’이고, 이를 위해서는 직장에서의 양성평등,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성별 차별이 없고 유연한 근무환경이 갖춰진 일자리등의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영주 ...
파리지앵들 '소주' 싹쓸이…네덜란드선 '김치 토스트' 열풍 2024-11-10 17:31:39
했다.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 한식당도 자주 찾는다. 호근붐은 “다양한 식재료를 조합해 하나의 음식을 만든다는 점, 다른 반찬까지 다양하게 나오는 점 등이 한식의 흥미로운 요소”라고 했다. 네덜란드 젊은 층 사이에선 갓 구운 빵에 김치와 치즈를 얹은 ‘김치 토스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K푸드 인기는 통계로도...
"해외계좌서 130억 찾아가라"…황당 메일에 속아 마약 운반한 50대女 2024-11-10 09:34:39
여성이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마약 혐의로 기소된 A(51·여)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A씨는 모르는 인물로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 가서 '자금 이체 문서'에 서명하라"며 "다시 그 서류를 들고 캄보디...
"돈 대신 보람"…MZ 금융위 사무관 밤 10시까지 동행기 [하루만] 2024-11-06 11:17:43
내부 참고자료를 만들고 오후에 회의와 외근, 출장을 다녀오면 하루가 금방 가서 정작 담당 업무 보고서를 작성할 시간이 적기 때문인데요. 일주일에 두세 번은 운 좋으면 정시 퇴근이지만, 남은 날들은 오후 9~10시까지 야근이 필수입니다. 이날 그는 청년도약계좌 개선방안과 청년금융여건 개선을 위한 추진방향 세부화...
[팩트체크] '빼빼로데이'는 제과업체가 만들었다? 2024-11-06 08:15:01
'빼빼로데이'는 제과업체가 만들었다? 1990년대 초중반 부산·경남 학생들 사이서 시작 유력 '소비자가 만들고 제과·유통업계가 키운' 독특한 기념일 일본도 매년 11월 11일은 '포키와 프렛츠의 날'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매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면 온라인...
[한경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5일 오늘의 띠별 운세 2024-11-05 06:00:03
쉽게 파악되고 있네요. 직장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 바랍니다. 체면을 지키기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기 바랍니다. 숫자 2가 행운의 수입니다. 86년생 사람을 조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에서는 욕심을 부리는 것만큼 길이 보일 것입니다. 예상치 않는 일에 당황하게 되는데요. 그...
"불륜 저지른 게 뭐 어때서"…직원 잘랐다가 역풍 맞았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1-04 13:55:47
직장질서를 문란하게 한 사유로 징계 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직장과 관련 없는 외부 인물 사이에서 불륜 행위를 저질렀다면 직장질서를 문란하게 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홍성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공무원은 품위유지 의무 범위가 민간기업보다 더 넓고 민간기업에서 취업규칙에 '품위유지 의무'를...
“상법 개정·거버넌스 개선이 밸류업의 성공 분수령” 2024-11-04 06:02:06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제가 처음 여의도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1988년에도 존재했다. 여전히 한국은 기업의 기본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가 극심하다. 올해 초 대통령이 한국거래소를 방문해서 화두를 던졌고, 정부 정책으로 내세운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러나 이후 정부나 여당에 컨트롤타워가 없는 듯한 모습이다. 외국...
친모·친형 태운 차량 바다에 빠트려 살해…40대 '중형' 2024-10-31 12:33:07
전 직장까지 잃어 경제적으로 궁핍해지자 신변을 비관해 사망한 형과 공모한 뒤,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오랜 기간 어머니를 돌보는 것이 큰 부담이 됐더라도, 생명을 함부로 박탈할 이유가 될 수는 없다"며 "인륜을 저버리는 중대범죄를 저질렀지만, 다른 가족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자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