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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일본] 수도권 강진이 상기시킨 515만명 '귀가대란' 악몽 2021-10-11 08:03:03
동일본대지진 때 수도권 교통 마비로 인해 집에 돌아가지 못한 이들은 515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당시에 비하면 이번 지진에는 귀가 곤란자의 규모가 훨씬 적기는 하지만 숙제를 재확인시켜준 양상이다. 도쿄도가 2012년 4월 공표한 '수도 직하 지진 등에 의한 도쿄의 피해 상정(想定·가정함)' 보고서를...
기시다 "나 좀 취재해요"…달라진 환경에 일본 기자들 '얼떨떨' 2021-10-10 11:08:27
지바(千葉)현에서 규모 5.9의 직하(直下)형 지진이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은 8일 새벽 총리실 출입 기자들은 일제히 연락을 받았다. 8일 오전 1시 10분께 기시다 총리가 관저에서 나가면서 기자단 취재에 응할 테니 취재해 달라는 메시지였다. 기시다 총리가 이미 2시간 전에 지진 발생 보고를 받고 황급히 관저로 들어갈...
강진 이어지는 일본…"수도 직하지진 발생시 2만3천명 희생" 2021-03-11 10:12:39
이어지는 일본…"수도 직하지진 발생시 2만3천명 희생" 4개 지각판 경계에 자리 잡아 과거부터 지진 빈발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1만8천 명이 넘는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10년을 맞은 가운데 일본에 이에 못지않은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 열도는 태평양...
후쿠시마 지진 20분 후 출근 스가…공관 입주 기피 논란 재연 2021-02-16 10:45:49
스가 총리는 지진 발생 15분 만에 숙소를 나서 지진 발생 20분 후인 11시 28분께 관저에 도착했다. 스가 총리가 도착한 뒤 약 10분 후 관저 로비로 뛰어 들어간 정부 대변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14일 오전 1시 14분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어 오전 1시 58분께 관저에 대기 중인 기자들 앞에서 스가 총리도...
대지진 10주년 앞두고 동일본지역 강진 발생…日 열도 공포 2021-02-14 00:46:28
주민 등의 말을 전했다. 지진대에 위치해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는 육지의 얕은 땅속을 진원으로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간토(關東) 지역의 수도권 직하형 지진과 일본 근해의 난카이(南海) 해곡 일대를 진원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거론되는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을 가장 두려워하는 미래의 지진 발생...
日한신대지진 25년…"日일부지역 당시보다 지진발생 위험 높아" 2020-01-17 10:39:02
넘어 한신대지진 발생 전보다 위험하다. 위험한 순서로 보면 나가노(長野)현과 야마나시(山梨)현 사이에 있는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 단층대', 시즈오카(靜岡)현에 있는 '후지카와구치 단층대', 나가노(長野)현에 있는 '히나구 단층대' 순이었다. 일본에선 한신대지진 때와 같은 직하지진이...
日 '누구나 흔들림 감지' 지진 빈발…대지진 전조? 2019-12-05 16:31:42
수준의 강도다. 지진대에 위치해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도 진도 3 이상이 이틀간 모두 10차례나 관측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은 최근 빈발한 지진의 진원 깊이와 발생 메커니즘이 다르고 연동 작용으로 발생했다고 볼 만한 명확한 근거가 없다면서도...
日, 도쿄올림픽 앞두고 초대형 지진대책 보완 2019-01-30 12:01:57
외국인 방문객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아 초대형 지진대책을 보완했다. 30일 도쿄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은 2014년 만든 수도(首都) 직하형 지진 및 난카이(南海) 해곡 거대지진 대책을 처음으로 개정해 외국인 관련 내용을 포함했다. 육지의 얕은 지하를 진원으로 도쿄권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되는 수도 직하...
日, 외국인 몰리는 올림픽 앞두고 지진대책 보완 2019-01-30 11:57:37
외국인 몰리는 올림픽 앞두고 지진대책 보완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내년 7월 개막하는 제32회 도쿄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방문객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아 초대형 지진대책을 보완했다. 30일 도쿄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은 2014년 만든 수도(首都)...
日전문가 "오사카서 진도 '6약' 지진 1주안에 또 올수도" 2018-06-18 10:14:42
북부와 교토 남부는 작은 지진이 있는 지역이지만 이번처럼 큰 지진이 일어난 것은 드물다"며 "진원이 얕았던데다 도시부의 직하(바로 밑)에서 지진이 일어나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치고 올라오는 듯한 강한 흔들림을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