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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놓인 사형제도②] OECD 중 사형제 실시하는 美·日, 사형제 반대 목소리 높은 까닭은? 2023-10-11 14:27:17
범죄율과 직접적 관계를 찾아볼 수 없다. 주마다 사형제 시행 여부가 다른 미국의 상황을 살펴보면 사형제가 시행되고 있는 주에서의 범죄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미국 내 사형제에 대한 찬반 여론의 격차도 좁혀지고 있다. 미국 갤럽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사형제도에 대한 긍정?부정 여론...
'연 이자 324%'…무등록 대부업 50대 남녀 '징역형' 2023-07-12 05:45:51
제한율(24%)을 초과하는 고리로 총 35억여원의 자금을 운용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3년(집행유예 4년)에 벌금 2천만∼3천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551명의 피해자에게서 연 27∼324%가량의 이자율로 9억여원의 이자를 받았다. 또 무등록 불법 대부 행위를 수사당국에 들키지 않으려고 차명계좌로 송금받아...
'6조원대 담합' 7대 제강사 임원 전원 1심 유죄 2023-06-19 18:57:23
일부 임원은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7개 제강사 법인에는 모두 벌금형이 선고됐다. 현대제철에 법정 최고액인 벌금 2억원이, 동국제강은 벌금 1억5000만원이 부과됐다. 대한제강·한국철강·YK스틸·환영철강·한국제강은 각각 벌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철강업계 담합은 십수 년 전부터 관행으로 정착됐고...
'5종목 동시 하한가', SG증권발 사태와 다른 듯 닮은꼴(종합) 2023-06-14 20:30:56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4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당시 주가조작의 표적이 된 한 종목의 소액주주 연합 모임을 주도한 바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해당 커뮤니티에 이번 사태와 전혀 무관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오늘 이들 종목의 하한가와...
떼인 월급만 연 1조인데…합의하면 끝?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5-07 08:00:01
한 건은 집행유예였고, 절반 이상이 벌금형이었습니다. 이러한 솜방망이 처벌에 2회 이상 상습 체불을 일삼는 사업장이 전체의 무려 30%를 차지하고 있고요. 처벌 수위가 약하니 늦게라도 체불 임금을 지급하면 처벌을 면할 수 있는데도 체불을 범죄라 생각지 않는 사업주, 그래서 끝까지 임금을 안 주고 버티는 사업주...
[사설] 위험 수위 넘어선 마약…계도·단속·처벌 모두 강화해야 2023-01-30 17:36:23
기소유예율은 2021년 20%에 육박하고, 집행유예 비율도 44%다. 그런 탓에 재범률이 36%나 된다. 미국은 종신형, 중국은 최대 사형 등으로 진작부터 사회와 격리할 중대범죄로 다루고 있다. 검찰과 경찰이 공조해 보다 강력한 합동수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런데도 ‘검수완박’으로 검찰에 있던 마약 수사권을 폐지하려...
법원,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KB증권 임직원들 1심 무죄 2023-01-12 17:16:53
없다고 허위표시한 KB증권 임직원들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라임펀드가 부실채권임을 인지하고도 KB증권이 판매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자문계약을 끼워넣어 부당 이익을 수취하고 라임 펀드를 판매하면서 수수료가 없다고 허위로 표시해 자본시장법 위...
[사설] 산업스파이 '솜방망이' 처벌, 국부 유출 부추긴다 2022-11-27 18:37:57
율이 6배 높은 19.1%에 달한다. 또 설령 징역형을 받더라도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건수가 전체의 83%에 이른다. 미국은 ‘경제 스파이법’을 수차례 개정해 국가 전략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다 걸리면 간첩죄로 가중 처벌한다. 자국 기술과 장비를 사용해 생산한 첨단 반도체 제품의 대중 수출을 원천봉쇄하는 조치를 내놓기도...
"산업기술 유출 범죄 10건 중 3건 무죄…지나치게 관대" 2022-10-07 06:00:03
판결이 나왔다. 집행유예는 32건이었고 재산형(벌금 등)과 실형은 각각 7건과 5건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전체 형사사건 무죄율(3.0%)과 비교하면 산업 기술 유출 범죄의 무죄율이 11.5배 이상 높아 처벌이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기술 유출에 대한 처벌 규정 수위가 주요국과 비교해...
'언더커버' 지진희X김현주 위기, 아들 유선호 '묻지 마 폭행' 사건의 진실은? 2021-05-01 08:42:00
율(심형탁 분)의 인터뷰까지 공개되며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아들 한승구는 여론의 타깃이 됐고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한승구는 스트레스로 자해 행동까지 보이며 한정현과 최연수의 마음을 무너지게 했다. 최연수는 자책했고, 그런 아내와 가족을 지켜보던 한정현의 분노는 극에 다다랐다. 결국 그들의 계획대로 최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