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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사장, 으슥한 데로 부르더니..."나라 망신" 2024-11-21 06:52:23
외국인 코치를 상대로 강제추행을 한 7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 강명중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71)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美 법원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가 빌 황에 징역 18년형 선고 2024-11-21 05:42:42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에게 미 법원이 징역 18년형을 선고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남부연방법원의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는 이날 열린 황씨의 사기 혐의 사건 형사재판 선고공판에서 황씨의 형량을 이처럼 결정했다. 앞서 황씨는 지난 7월 사기와 공갈 등 10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여직원 휴게실 몰카 범행 발각되자 "동료가 시켰다" 거짓말한 역무원 2024-11-20 19:45:14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 이씨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6차례에 걸쳐 지하철 역사 내 여직원 휴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옷을 갈아입는 여직원들의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휴게실을 청소하던...
혈세로 月 121만원씩 과일 구입?…김혜경 '사모님팀' 뭐길래 2024-11-20 14:37:40
해도 해도 너무 한다"라며 "유용금액이 1억을 넘으면 징역형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혁진 변호사는 "2020년 과일을 사기 시작하고 그다음부터 세탁소를 시작하더니 샌드위치도 괜찮겠네 하면서 그다음 달부터 시작됐다"면서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사모님팀'에 소속된 경기...
민주인사 징역형 선고한 날…中 "홍콩에 강습상륙함 파견할 것" 2024-11-20 11:53:13
중국군은 2017년 7월 제1호 항공모함인 랴오닝함 전단을 홍콩에 보내 영주권자들에게 개방하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랴오닝함 전단은 대만해협을 통과하며 1급 전투태세를 발동한 채 훈련을 벌이는 등 주변 정세를 긴장시켰는데, 표면상으로는 홍콩 반환 2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였으나 실질적으로는 차츰 성장하던...
솔로 데뷔 다음날 사망…故 김성재 사인, 29년째 '미궁' 2024-11-20 11:23:41
징역을 선고 받았지만, 이후 2·3심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렇게 고 김성재의 사망은 29년째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2019년 7월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고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을 제작했다며 방송을 예고했다. 하지만 방송을 앞두고 A씨가 자신의 명예...
과태료냐 형사처벌이냐…건설공사 발주자와 도급인을 가르는 기준 2024-11-19 18:09:05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제169조 제1호),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되었다(제167조 제1항). 그러나 건설공사발주자에 해당할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제67조의 건설공사발주자로서의 산업재해 예방조치의무가 부과되고, 위반할 경우...
홍콩 최대 국가보안법 재판서 민주파 45명에 징역 4∼10년 선고 2024-11-19 18:07:57
했다. 대표적 민주 운동가 조슈아 웡에게는 징역 4년 8개월이 내려졌다. 법원은 그가 경선 계획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으며 이전에 유죄 판결을 받아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다만 유죄를 인정해 일부 감형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와 홍콩 이중국적자인 활동가 고든 응은 역시 "적극적 가담자"로 판단돼 징역 7년 2개월에...
정유라, 故김문기 딸에게 편지…"개딸들 꼭 다 고소해요" 2024-11-19 16:25:23
많이 입길 바란다"고 글을 마쳤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양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이 대표가 김 전 처장 사망 이후 그와 '골프를 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부인했던 것이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김씨를 '몰랐다'고 발언한 것은 허위 사실이라고...
오재원, 징역 4년 구형에 '울먹'…"반성하면서 용서 구한다" 2024-11-19 11:28:50
2242정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2심 재판 중이다. 지난해 11월 지인 이모 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5월 추가 기소된 오 씨는 지난달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추가 선고받고 항소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