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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1인자 "'당신네도 느끼라'고 러 본토로 전투 옮겼다" 2024-09-06 10:02:54
시르스키 사령관은 신병들이 기본 군사훈련 1개월 ,15∼30일 전문훈련만 받은 채 전장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우수한 전문군인을 훈련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전선의 역학 관계 때문에 동시에 최대한 빨리 징집병을 전선에 투입해야 한다"고 항변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러 "우크라 경유 가스수송 만료되면 유럽 소비자들 피해" 2024-08-28 20:46:55
소비자들 피해" 징집병 쿠르스크 전투 참여 보도엔 "사실 왜곡"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통한 러시아 천연가스 수송 계약이 연장되지 않으면 유럽 소비자들이 피해를 떠안게 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르포] "7천만원 줍니다. 입대하세요"…모스크바의 모병 광고 2024-08-27 05:05:05
징집병이 전투에 투입됐다는 보도들도 나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러시아는 봄·가을 18∼30세 남성을 대상으로 복무 기간 1년의 정규 징집을 한다. 아직 모스크바 시민들은 국경지대인 쿠르스크 전투를 생생히 체감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아르바트 거리는 거리공연을 감상하거나 거리의 화가에게 초상화를 맡기는...
"전쟁이 내 집에…" 우크라군 점령 장기화에 동요하는 러 국민 2024-08-24 13:13:29
징집병 위주인 쿠르스크의 러시아 수비군은 막대한 손실을 봤고, 병사들이 포로가 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그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반전여론이 꿈틀대고 있다고 더타임스는 설명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번 전쟁과 관련한 여론 동향을 추적해 온 연구기관 '오픈마인즈연구소'(OPI)도 우크라이나군의...
러 사령관 "징집병, 어린애 아냐…남자답게 싸운다" 2024-08-20 16:50:50
이를 격퇴하기 위한 작전을 벌이면서 징집병이 전투에 나가고 있다는 보도들이 나온다. AFP 통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에 있는 경험이 많은 군인을 재배치하지 않기 위해 쿠르스크에 제대로 훈련받지 않고 경험이 없는 징집병을 보내 비난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abbie@yna.co.kr 우크라, 쿠르스크 교량 또...
"휴가 뒤 귀대하면 바보"…러시아, 탈영·병역기피 5만명 추적 2024-08-20 15:52:26
징집병으로 입대하더라도 상급자의 강압 때문에 계약직 전환에 서명하고 전장에 끌려가는 경우가 흔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방 군사정보 당국은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전에서 죽거나 다친 러시아 병사를 50만명 정도로 추산한다. 이들을 대체할 병력이 투입되더라도 전투에 숙련된 정예요원이 점점 드물어져 전장이 갈수록...
하루 150명씩 백기투항…우크라전 변수 떠오른 러시아 전쟁포로 2024-08-19 15:40:34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부터 러시아에서 징집병 문제는 정치적 파급력이 있는 사안으로 여겨졌다. 과거 체첸,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에도 징집병의 전쟁 파병 문제는 군인 어머니들의 대규모 시위로 이어지며 크렘린궁에 정치적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우크라이나에 잡힌 러시아 전쟁포로의 가족들이 조속한 포로 ...
푸틴 직격탄…우크라 본토 기습에 '끌려간 아들·남편' 휘말렸다 2024-08-17 12:04:57
때 스스로를 방어하는 징집병들만 있었다"며 "그들은 한명의 계약군인(직업군인)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징집병의 할머니라는 나탈리아 아펠은 러시아 독립언론 베르스트카에 손자가 국경에서 약 500m 떨어진 마을에 무기도 없이 배치됐다며 "삽으로 (우크라이나 군인들에게) 맞서라는 것이냐"고 말했다. 러시아에서...
우크라에 허 찔린 푸틴, 공들인 '승리 서사'에 금 가나 2024-08-15 18:48:51
우크라이나가 기습한 쿠르스크 지역의 징집병들이 전선에서 일단 후퇴했다가 다시 지역 방어를 위해 내보내지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징집병들로부터 스무 건이 넘는 도움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혼란을 틈타 러시아의 야권 정치인과 전쟁 반대 운동가들도 푸틴 정권의 '승전 서사'에 금을 내고 반전...
러, 우크라서 병력 일부 철수…급습 당한 본토 쪽으로 이동 2024-08-15 12:15:35
위해 러시아 징집병과, 최전선의 덜 중요한 지역에서 뽑은 일부 정규군 및 비정규군 부대에 크게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러시아가 최전선 뒤로 급히 참호를 파고 진지를 구축한 모습도 포착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러시아군이 쿠르스크주 전선에서 훨씬 떨어진 뒤쪽에 참호를 구축하기 시작한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