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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22대 국회 '기업 밸류업 특위' 꾸려라 2024-05-29 18:05:49
늘어나는 빚에 걱정이 태산이다. 차등의결권이 있었다면 대주주는 과감하게 혁신에 투자하고 소수주주는 기업가치 상승의 수혜를 누렸을 터다. 쪼개기 상장 같은 결정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법이 ‘이사회의 주주에 대한 책임’을 명시하는 상법 개정안이다. 논란이 많지만 결국 기업인에 대한 견제를 한국에만 있는 기이한...
국내 기업 61% "22대 국회, 경제활력 회복 중점 추진해야" 2024-04-29 06:00:09
시행 유예를 담은 중대재해처벌법(28.1%)을 많이 꼽았다. 차등의결권 허용을 포함한 상법(12.5%), 대형마트 유통규제 완화 관련 유통산업발전법(9.1%),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6.9%) 등도 거론됐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들은 22대 국회가 경영 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22대...
태영건설 PF사업장 10여곳 청산한다 2024-04-16 18:27:14
줄이는 차등 무상감자를 실시한다. 대주주 측은 감자를 통해 주식 수가 줄지만, 대규모 자본 확충에 참여하기 때문에 태영건설 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대주주 측이 경영권 포기, 의결권 위임, 감자 및 주식 처분 동의 등을 이미 약속한 만큼 워크아웃 기간에 경영권 행사는 불가능하다....
"밸류업 위해 경영권방어 필요"...기업·연금 '눈치게임' 2024-03-18 17:37:02
방어 수단으로 포이즌 필(신주인수선택권), 차등의결권, 황금주 제도가 도입된 반면 한국은 경영권 방어 수단이 아예 없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주주환원을 위한 압박만 높은 가운데 경영권 방어을 위한 장치는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상장기업들의 속앓이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금융위원회가 7년 만에 스튜어...
'경영권 분쟁' 다올투자證…주총서 2대주주 안건 모두 부결 2024-03-15 14:56:08
수 있는 제도다. 주주들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 다른 안건도 대부분 비슷한 수준인 26~29%의 지지를 받았다. 김 대표가 추천한 강형구 한양대학교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안도 통과되지 못했다. 사외이사는 이사회 안대로 이혁 이사가, 감사위원 역할을 하는 사외이사에는 이상무 이사가...
슈퍼개미 안건 전부 부결…다올투자증권, 이병철 '완승' 2024-03-15 12:34:26
△주총을 통해 임원들의 구체적인 보수액과 산정기준을 심의하는 제도인 '주주총회 보수심의제 운영근거를 마련하는 안건(찬성 28.9%)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직접 출석 주총과 별도로 전자주총 병행 개최를 의무화하는 전자주총 개최 안건(29%) △이사 수 조정(26.5%) △ 이사 임기 조정(29%) △보수위원회 (29.2%) 로...
결국 자사주 태우는 기업들…경영권 공방 시사점은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3-07 08:47:54
끌어낼 수 있겠습니다. 기업 경영권 방어를 위해 자사주를 쌓아놓은 기업이 많다면, 그 부분과 관련한 전향적 정책 결정이 기업 밸류업에 더 힘을 실어줄지 정부가 고민해볼 만하다는 점입니다. 단순 세제 혜택과 같은 인센티브 외에 차등의결권이라든가 포이즌 필과 같은 제도들이 기업들의 자사주를 더 쉽게 태울 수 있는...
[사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문제는 기업이 아니라 官이다 2024-02-25 18:48:39
수단을 도입하지 않았다. 특정 주주 주식에 의결권을 더 많이 부여하는 차등의결권, 주주총회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특별주식인 ‘황금주’, 경영권 분쟁 때 대주주가 싼 가격에 신주를 살 수 있는 ‘포이즌 필’ 등이 그런 수단이다. 정부든 국회든 대주주들이 주가 상승을 바라지 않는다고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주...
[단독] 주가 부양할 '경영권 방패' 도입한다 2024-02-04 18:23:54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여러 경영권 방어제도를 검토해 (국내 상황에 맞는 기법을) 조만간 여론 수렴을 거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과 함께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패키지 정책”이라고 말했다. 도입이 유력한 경영권 방어제도로 포이즌 필이 꼽힌다. 경영권 침해 시도가...
[사설] 경영권 방어 안전판 없이 자사주 소각 늘릴 수 있겠나 2024-02-04 17:55:09
이유다. 포이즌필(신주인수선택권), 차등의결권 등은 증시 선진국에서도 일반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본적인 경영권 보호 제도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한국 상장사에도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해 줘야만 경영권 방어를 위해 불필요한 자원을 쓰지 않고 주주 친화와 미래를 위한 투자가 가능하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