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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라임사태 '지각' 재수사…피해자들은 '분통' 2024-03-20 17:55:57
쓰였다는 의혹을 받는다. 지난해 5월엔 차명으로 보유 중이던 필리핀 리조트 지분을 넘겨받기도 했다. 피해자들 속은 하루하루 썩어가고 있다. 이들은 도피를 일삼고 수사 와중에도 피해자를 기만한 ‘라임 몸통’의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 경찰청이 최근에야 김 회장을 검거·송환 ‘핵심 대상’으로 분류한 것도 뒤...
'라임 몸통' 이인광 佛서 잡혔다 2024-03-19 18:29:48
회장이 차명 보유한 동양네트웍스 지분을 담보로 저축은행에서 수백억원대 대출을 받고 4년여간 잠적해 신병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외 도피를 이어가던 이 회장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라임 사태 주범들에 대한 수사도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주범 중 김영홍 회장은 필리핀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지검...
'라임 사태 핵심' 이인광 회장, 프랑스서 잡혔다…4년 도피 끝 2024-03-19 16:33:06
이 회장은 검찰의 수배에 돌입하자 자신이 차명 보유하던 동양네트웍스 지분을 담보로 저축은행에서 수백억원대 대출을 받고 4년여간 잠적했다. 해외 도피를 이어가던 이 회장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라임 사태 재수사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주범 중 김영홍 회장은 현재 필리핀으로 도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
'라임 몸통' 김영홍 최측근 300억 횡령·배임 피소…신병 확보 새 국면 되나 2024-03-19 14:39:34
필리핀 법상 외국인은 현지 법인의 지분을 40%까지만 소유할 수 있다. 채 씨 역시 라임 사태 직후 검찰 수사에서 "김 회장의 지시에 따라 차명으로 인수했다"는 식으로 진술했다. 2019년 7월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 이후 이슬라리조트에 투입된 자금 역시 회수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테라의 최대 주주가 지난해 5월...
"법인은 안돼"…'개인 투기판'으로 방치된 韓가상자산 시장 [한경 코알라] 2024-02-07 11:15:22
자극하지 않도록 가상자산 보유·매입·담보 취득·지분투자를 금지'했을 때부터 일선 투자사들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 진입을 포기했다. 몇 번의 강세장이 발생하면서 자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감정적 투기 성향의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더 많이 유입되었고 그 결과 '가즈아', '약속의 9시',...
[칼럼] 가업승계를 앞둔 중소기업이 확인해야 할 절세 방법 2024-01-29 11:26:47
하고 차명 주식이 있다면 반드시 환원해야 한다. 특히 기업 내에 과도하게 쌓인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순자산가치와 주식 가치를 높이기에 양도, 상속, 증여 등의 지분 이동 발생 시 막대한 세금 추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배당정책, 자사주매입 등의 방법을 통해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정리하고, 객관적인...
[칼럼] 차명주식 환원, 더는 미룰 수 없다 2024-01-24 09:26:56
과정에서 국세청이 차명주식 발행 사실을 알게 돼 거액의 증여세와 가산세를 납부하게 되는 문제도 있다. 또 명의수탁자의 신용불량으로 인해 주식이 제3자에게 매도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이 성장하고 가치가 커질수록 차명주식을 욕심낼 수 있다. 믿었던 형제나 배우자가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서는 사례도 쉽게...
[단독] 카스카디아GC 대표, '공무집행 방해' 약식 기소 2024-01-22 14:07:24
골프장 측에 빌려줬다는 '차명 부동산 거래' 의혹이다. 카스카디아GC는 지난해 개장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인 '51만원 그린피'로 화제를 모은 골프장이다. 배우 박주미 남편으로 유명한 이장원 전 유니켐 대표가 형제회사 유니리조트개발을 통해 지은 골프장이다. 이 전 대표는 지분 정리를 통해 유니켐의...
돈다발 '산적'…사업가 행세 '덜미' 2024-01-22 12:11:30
사는 수법으로 자금을 세탁했다. 또 부동산 법인 지분을 인수한 것처럼 가장해 다시 되팔아 수익을 남기거나 선박을 샀다. 9억원, 18억원짜리 해운대 고급 아파트를 차례로 사고팔아 최종 27억원 상당 아파트를 사기도 했다. 이들은 이렇게 세탁한 거액의 돈이나 법인, 부동산 등을 주로 가족이나 직원, 직원 가족 명의로...
현금 다발 산처럼 쌓았다…슈퍼카 타는 강남 건물주의 정체 2024-01-22 10:30:25
하는 부동산법인의 지분을 인수한 뒤 매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부산 해운대구의 아파트 매매, 타이어 회사 인수, 어업을 하는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선박 3척과 부동산 구매 등의 수법을 통해 범죄수익을 세탁했다. 선박 구매 과정에선 수협조합장도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이 확인한 세탁자금 규모만 550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