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재규 여동생 "오빠는 대통령 되려 한 적 없다…반역자 아냐" 2020-12-03 16:07:43
박 전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을 살해했다.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주도한 합동수사본부는 이 사건을 본인이 대통령이 되려고 김재규가 벌인 내란 목적의 살인으로 결론지었다. 김재규는 이듬해 1월 육군 고등계엄 군법회의에서 내란 목적 살인 및 내란 미수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형은 넉 달 뒤 서울구치소에서...
'10·26' 김재규의 여동생 "오빠는 반역자가 아니다" 항변 2020-12-03 15:13:51
전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을 살해했다. 역사는 이를 '10·26 사태'로 기록한다.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주도한 합동수사본부는 이 사건을 대통령이 되겠다는 '과대망상증 환자' 김재규가 벌인 내란 목적의 살인으로 결론 지었다. 김재규는 이듬해 1월 육군 고등계엄 군법회의에서 내란 목적 살인 및...
박정희 시해 김재규 측 재심 청구 "재평가해야" vs "역사 뒤집기" 2020-05-27 10:09:15
강압수사에 의한 사법 농단'이라고 주장하며 판결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김 전 중앙정보부장은 1979년 10월 26일 서울 종로 궁정동 중앙정보부의 안전가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청와대 경호실장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 발생 약 7개월 뒤인 1980년 5월 20일 김 전 중앙정보부장에...
'10·26' 40년 만에 김재규 재심 청구…"내란목적 아니다" 2020-05-26 17:52:08
1979년 10월 26일 박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청와대 경호실장을 살해한 혐의(내란 목적 살인 및 내란 수괴미수 혐의)로 기소돼 6개월 만인 이듬해 5월 사형에 처해졌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10·26 사건을 다룬 영화다. 이날 김씨의 유족과 변호인단은 “당시 대법원에서 내란 목적 범죄 사실에 대해 8...
박정희 암살한 김재규 '내란목적' 무죄될까…40년 만에 재심 청구 2020-05-26 15:26:44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청와대 경호실장을 살해한 혐의(내란목적 살인 및 내란수괴미수 혐의)로 기소된 지 6개월만인 이듬해 5월 사형에 처해졌다. 김씨의 유족과 변호인단은 "당시 대법원에서 내란목적 범죄사실에 대해 8대6으로 팽팽한 의견 대립이 있었으나 변호인들조차 대법원 판결문을 열람하지 못했다"며 "은폐된...
권력 암투 다룬 정치물 vs 화끈한 코미디…K무비 관객몰이 대결 2020-01-22 15:43:53
전 중앙정보부장, 곽상천(차지철) 경호실장 간의 권력암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김규평(이병헌 분)이 박 대통령을 시해할 수밖에 없던 상황을 그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극중 박 대통령의 용인술이 관전 포인트다. 2인자를 키우지 않는 박 대통령은 중앙정보부장에게 경호실장이 대놓고 견제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또...
"美, 12·12 처음부터 쿠데타 인식…韓 '남침 우려'로 美 설득" 2019-12-13 05:05:00
박 전 대통령과 심복인 차지철 청와대 경호실장을 제거하면 군과 민간 양쪽의 거물이 그를 위해 모여들 것을 기대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라이스틴 대사는 영국 대사에게 북한에서 놀랄 만한 군사 행동이 관측되지 않았고, 북한은 남한의 비상대기상태에 대응해 천천히 반응을 늘리는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두 대의...
北매체 "박정희 사망 미국이 사주" 2019-10-26 11:31:26
조작(사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의해 조작된 이 사살 사건으로 하여 18년에 걸친 박정희의 파쇼 독재는 종말을 고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박 전 대통령과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 차지철 청와대 경호실장, 김계원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1979년 10월26일 궁정동 만찬과 박 전 대통령 피살 상황에...
'10·26 사태' 김재규 구미 생가…미국 사는 딸이 보수공사 2019-05-14 10:30:46
관계자는 "김재규는 권력 암투 과정에서 차지철 경호실장에게 밀리자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김 전 부장 생가는 문화재로 등록돼 있지 않아 시 또는 국가 예산으로 보수공사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는 김 전 중앙정보부장의 생가로부터 20여㎞...
"김재규 장군"…민주당 소속 구미시장 발언 두고 논란 2019-05-07 14:18:10
진보단체들은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해 민주화운동으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어 장군 호칭이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김 전 중앙정보부장은 1979년 10월 26일 서울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박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경호실장 등을 저격한 뒤 사형을 선고받았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