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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부 타이중 백화점서 가스폭발…"최소 5명 사망" 2025-02-13 15:16:56
가스 폭발이 발생했다. 같은 층에 있던 사람들이 창문 밖으로 날아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1층 유리 창문들도 산산조각이 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루슈옌 타이중 시장은 취재진에 "시 정부 청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백화점이 바로 옆에 있어 나도 진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소...
공사비 상승에 외면받는 노후 상업용 건물…'매각 철회'도 속출 2025-02-10 17:53:51
"층고가 요즘 신축 빌딩에 비해 낮고, 창문 형태도 요즘 트렌드인 통창이 아니라 골조를 뺀 나머지 전체 공사가 불가피해 만만치 않은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02년 준공한 서소문동 퍼시픽타워도 지난해 매물로 나왔지만 비슷한 이유로 원매자를 찾지 못해 매각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의...
갓난쟁이 손자에게 매일 술 먹인 할머니…숨겨진 사연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2-08 10:42:19
“창문에서 뛰어내리겠다”며 성질을 부렸습니다. 아이를 달래기 위해 외할머니가 준 술은 그의 성격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놀림과 괴롭힘에 시달리던 위트릴로는 집에 오는 길에 카페에 들러 와인 한 잔을 마시곤 했습니다. 알코올이 아이에게 주는 해악을 몰랐던 당시 몽마르트르의 가게 주인들은,...
[랜드마크 대 랜드마크] 공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되는 윤동주의 삶과 행적 2025-02-07 17:15:57
것 같다. 윤동주가 창문을 통해 시상을 떠올렸다는 점에서 창문 위치와 크기는 그대로 뒀다. 외벽과 지붕도 남겨둬 기숙사 모습 그대로를 유지했다. 다락방의 목재틀 천장이 건물의 구조를 잘 보여주며 건물의 오래된 시간을 연상시키기 좋아 그대로 노출돼 있다. 윤동주가 살아있을 때의 모습이 느껴지는 공간이 그대로...
손에 닿을 듯한 도쿄타워 뷰…더 프린스 파크 타워에서 누리는 도쿄의 낭만 2025-02-07 11:00:03
객실 창문 너머로 펼쳐지는 도시의 모습은 여행의 여운을 더욱 짙게 남긴다. 시티 뷰, 오션 뷰, 마운틴 뷰, 하버 뷰, 브릿지 뷰 등 아름다운 전망을 갖춘 호텔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객실 안에서 각 국가의 랜드마크를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 뷰’는 특히 더 선호도가 높다. 일본의 심장부 도쿄에는...
뉴욕증시, 급등 후 숨 고르기 '혼조 마감'…충주서 규모 3.1 지진 [모닝브리핑] 2025-02-07 06:58:50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진도 5)이 느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4분 기준 전국에서 들어온 유감 지진 신고는 23건이었고,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행안부는 경계 단계 지진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집 무너지는 줄 알았다"…충주 지진, 4.2→3.1로 조정 2025-02-07 06:18:39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과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 진동(진도 4)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 커뮤니티에는 "벽이 움직이는 걸 봤다. 진짜 놀랐다", "방바닥 밑에서 드르륵 드르륵 소리가 들리고 재난 문자가 오더라", "오늘 중요한 일정이 있는데 잠 못들고 걱정만 하고 있다", "한동한...
새벽잠 깨운 재난문자...충주 북서쪽 규모 3.1 지진 2025-02-07 06:13:38
충북 충주시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진도 5)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와 가까운 음성군이나 강원 원주시에서는 '실내에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과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 진동(진도 4)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상...
[LA산불 한달] 집 잃은 한인 "맨발로 뛰어나왔는데…다 타버려 막막" 2025-02-07 05:59:01
창문에 불이 확 붙은 거예요. 입었던 옷 그대로, 신발도 못 신고 맨발로 정신없이 뛰어나왔습니다. 몸은 겨우 피했지만, 집이 완전히 타버렸어요. 23년간 살아온 집인데…." 지난달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한인 이모(64·여)씨는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달 전의...
707단장 "부대원들, 자괴감 많이 느꼈다…단체로 폭행당해" 2025-02-06 14:11:07
찾아 창문을 깨고 의사당 건물에 진입했다는 증언을 했다. 헬기로 출동하면서 가져갔던 실탄이 담긴 탄통과 가방, 식량 등은 국회 외벽 어두운 공간에 두고 이동했고 일부 대원이 이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증인신문을 마친 뒤 '부대원들이 피해자라는 생각은 변함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계엄 사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