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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기업하기 힘든 나라 2024-12-30 17:36:27
있다. 반기업주의가 팽배하는 풍토에서 기업의 창의와 열정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규제 강도도 심해지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해 상반기 전국 스타트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규제 및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64.3%가 규제로 인한 애로를 호소했다. 대상 기업의 37.7%가 한국이 미국, 중국,...
[게시판] 창의재단,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홈커밍데이 개최 2024-12-24 11:08:41
[게시판] 창의재단,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홈커밍데이 개최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3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한국은 19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가종합 1위를 45회 달성했다....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대만 반도체 커넥션'을 만든 힘 2024-12-17 17:40:51
그는 안정적인 취업 대신 창업을 택했다. 모리스 창의 결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대만의 2대 총통인 장징궈였다. 대만은 1985년 정부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을 발표하며 모리스 창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정부가 돈을 대지만 TSMC 운영의 전권을 모리스 창에게 위임하기로 약속했다. 평생을 공산당과 싸우...
[게시판] 과기정통부, ASEAN+3 과학영재 캠프·교사 워크숍 개최 2024-12-16 09:30:0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5일부터 21일까지 아세안+3 국가 및 협력국 과학영재와 교사가 모이는 학생캠프 및 교사 워크숍을 연다.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중국, 스웨덴 등 13개국 학생 100여명과 교사 3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영재들의 협력 탐구 프로젝트와 특강, 교사 우수 교육사례...
퇴보하는 ESG 투자…"환경분야 집중 등 제도적 변화 필요" 2024-12-16 09:30:00
국가들과 보조를 맞춰가며 ESG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준서 한국증권학회장은 "최근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관심이 주춤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ESG 투자나 의결권 행사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ESG 위기론까지 대두되고 있다"며 "하지만 지속가능성은 기업이 존속하기 위한...
[사설] 모리스 창까지 걱정하는 한국의 정치 불안과 기술력 문제 2024-12-11 17:26:40
정국으로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의 대외 신인도도 흔들릴 수 있고, 기존 고객이 이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도체 설비투자 세액공제 확대가 골자인 반도체법 국회 통과는 언제 이뤄질지 기약하기 힘들고,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의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도 뒷전으로 밀려났다. 모두 경영 불확실성을 키우는...
이강덕 시장 "포항, 내년 AI 메카로 키워 새 먹거리 찾을 것" 2024-12-03 18:11:50
분야에서 특화 단지로 지정돼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3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AI에서 찾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석·박사급 전문 인력 등 산업의 근간이 될 창의융합형 AI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 포항 전역에 AI·디지털 생태계를 확산하겠다...
[튀르키예 세계유산 투어③] 검은 요새 속 보석, 아피온카라히사르 2024-12-02 09:38:31
국가로 꼽힌다. 덕분에 전국 각지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피온은 한층 특별하다. 2019년 유네스코가 인정한 미식 창의도시로 지정돼 매년 미식 축제를 열고 있다. 아피온을 찾은 날 때마침 축제가 열렸다. 음식 냄새에 마음이 급해지는 건 만국 공통인지, 축제장으로 향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다산칼럼] '영감과 용기' 넘치는 트럼프 정부효율부 2024-11-21 17:38:26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고 책임은 지지 않는 문제는 현대 국가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미국에서도 지난 수십 년간 이런 현상을 ‘워싱턴 늪’(Washington Swamp)이라고 부르며 경계해 왔다. 관료제를 정면으로 비판해온 트럼프의 득표율이 워싱턴DC에서 6.7%에 불과한 것을 보면 이 승부의 치열함을 느낄 수 있다. 국가...
해외주식투자에서 돈을 벌려면 '와우! 글로벌'을 활용하라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1-18 07:40:24
상대적으로 분배 요구와 노조가 강한 국가는 성장률이 낮다는 점이다. 경제 운영 원리도 어려울 때일수록 경제주체들에게 창의와 경쟁을 최대한 북돋는 국가일수록 성장률이 높다. 인구 수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경제 연령이 젊은 국가일수록 성장세가 빠르다. 중국에 이어 인도가 급부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젊은 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