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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노트] 투자 판단의 근거 되는 DEI 공시 전략은 2024-11-05 10:00:09
및 지속가능경영 트렌드와 맞물려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 중이다. 여기서는 DEI의 대두와 기업의 관련 활동 및 공시 전략을 살펴본다. DEI 경영의 중요성 증가 최근 들어 DEI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은 매출 기준 전 세계 500대...
적자 기업에서 TSR 1위로…‘해결사’ 조석의 마법 2024-11-04 06:00:19
회사가 비상경영 체제를 고려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였다. 취임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떠안게 된 조 사장은 곧바로 고강도 자구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조 사장 취임 이후 적자 수주는 하지 않는 방향으로 수주 전략이 수정됐다”며 “단순히 물량을 채우기 위한 수주,...
"'이사 충실의무 확대' 상법 개정 시 이사 상대 줄소송 우려" 2024-11-04 06:00:07
있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 상법에도 이사 책임 면제 조항이 있지만, 주주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적용할 수 있기에 주주 수가 수백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상장회사에는 적용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조항이라고 한경협은 지적했다. 이사의 경영 판단에 대해 형법상 배임죄가 적용될 가능성도 기업인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
"투자자 차등적 취급도 정당"…사전동의권 인정 후 달라진 점 [VC/M&A 인사이드아웃] 2024-10-31 07:00:06
피고 1 회사의 의무에 대한 연대책임을 부담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피고 1 회사는 본건 지분투자 이후 원고의 주당 인수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원고의 사전 서면동의를 받지 아니하였다. 이에 원고는 피고 1 회사 및 피고 2에 대하여 계약에 따른 상환전환우선주의 조기상환 및 위약벌 청구를 한...
[단독]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 논란에…IFRS17 '대수술' 2024-10-25 17:16:38
경영자(CEO)와 간담회에서 “보험사들이 IFRS17 도입을 기회로 삼아 단기성과 상품의 출혈경쟁을 펼친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보험사뿐 아니라 회계법인, 투자자 등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이 보험사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형 손해보험사...
정몽규 회장, 축구협회-현대산업개발 유착 의혹에 "사익 없다" 2024-10-24 18:11:00
소속의 '현장소장' 파견 계약을 통해 협회의 지출을 아끼려 했다는 취지의 답변도 내놨다. 정 회장은 "건설업계에서는 시행계약이라고 하는데, 이걸 축구협회 외부에 용역을 맡기면 건설비의 3, 4%를 줘야 한다"며 "그러면 30억∼40억원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문제의 직원이 설계·공정, 예산 관리,...
최윤범 회장 측, MBK·영풍 경영협력계약 이행금지 가처분 취하(종합) 2024-10-24 16:16:39
영풍 사이에 체결된 경영협력계약이 배임이라는 자신들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것이라는 점을 자백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MBK와 영풍은 최윤범 회장 측의 허위사실 유포 등 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책임추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영풍정밀은 "영풍과 MBK가 가처분 소송에서 배임 의혹을 받는...
"멸종위기종 지켜주세요"… KT, DMZ서 아이들과 생태계 보전 나서 2024-10-24 11:26:07
기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탄소 배출 감축 및 RE100이행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와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으며, 11월부터 재생에너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예정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KT는 생태계 보전 활동과 더불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PPA 체결을 확대해...
최윤범 회장 측, MBK·영풍 경영협력계약 이행금지 가처분 취하 2024-10-24 09:03:27
경영협력계약 등의 이행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을 제기했다가 자기주식 공개매수 마지막 날인 전날(23일) 장 마감 후인 오후 4시 30분경 돌연 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면서 "최 회장 측이 스스로 가처분 신청을 취하함으로써 MBK와 영풍 사이에 체결된 경영협력계약이 배임이라는 자신들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것이라는...
한미약품, 좌약 해열제 '복합써스펜좌약' 내달 공급 재개 2024-10-16 17:40:27
책임을 다하는 제약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경영이념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간 존중'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한미약품의 결단과 생산 수탁 업체와의 전향적인 단가 협력 등이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덧붙였다. 특히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입으로 해열제를 삼키기 어려운 환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