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늦어도 너무 늦었다…'위안부 후원금 횡령' 윤미향, 벌금형 확정 2024-11-14 14:17:17
652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현역 국회의원은 임기 중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윤 전 의원은 임기 초인 2020년 9월 재판에 넘겨졌는데, 4년 임기를 모두 채운 지난 5월까지 확정판결이 나오지 않아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쳤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4000만원' 입금 부탁했는데…돌봄노인 돈 가로챈 생활지원사 2024-11-14 13:43:00
피해자의 은행 예금액 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돌봄 대상인 피해자는 평소 신뢰하던 A씨에게 4000만원을 맡기며 대신 은행에 예금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A씨는 피해자의 부탁대로 은행에 돈을 예탁했으나, 한 달여 뒤 무단으로 원금과 이자 전액을 계좌이체 해 대출금을 갚거나 개인 용무에 사용했다. 이...
"냉장고 공동구매하면 35% 환급"…88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2024-11-13 20:29:20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사기, 통신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범죄집단 조직원 54명을 검거해 이 중 14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전화를 걸어 "새로 생긴 쇼핑몰의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주겠다"고 속여...
"집 팔아서라도 코인"…62만 유튜버 역대급 사기 2024-11-13 14:50:05
범행을 인지한 경찰은 가상자산 판매 계좌 등 1천444개의 계좌를 분석해 자금 흐름을 파악했다. 이어 홍콩과 싱가포르를 경유해 호주로 도피했던 A씨를 검거하고, A씨가 소지 중인 비트코인 22개도 압수했다. 아울러 계좌추적 등을 통해 이들이 가로챈 사실이 확인된 478억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했다....
"운명을 바꿀 기회"…3000억 뜯어낸 62만 유튜버 결국 2024-11-13 13:57:20
2월 접수된 사건을 토대로 가상자산 판매 계좌 등 1444개의 계좌를 분석해 자금 흐름을 파악했다. 홍콩과 싱가포르를 경유해 호주로 도피했던 A씨를 검거하고, A씨가 소지 중인 비트코인 22개도 압수했다. 계좌추적 등을 통해 이들이 가로챈 사실이 확인된 478억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했다. 김소연...
검찰, '5000억대 부동산 사기' 김현재 케이삼흥 회장 기소 2024-11-12 16:24:04
5281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5일 김 회장 등 임원 3명을 구속 송치하고 케이삼흥 지사장과 주요 영업책 19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이날 검찰이 기소한 4명 외 나머지 영업책 18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보이스피싱 체포, 초범이라 하더라도 주의해야 2024-11-12 10:57:40
피해자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피해자에게 연락해 낮은 금리로 대출상품을 변경해주겠다고 하고 돈을 수거해 갈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한 피해자가 경찰에게 연락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일한 A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경찰에서는 여죄 등이 더...
'은퇴자금' 노렸다…400억대 가상화폐 사기 2024-11-11 18:54:29
가상화폐 투자금을 명목으로 400여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모집 등 범행에 가담한 111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A씨와 함께 송치됐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터졌다…"5% 떼줄게" 은밀한 유혹 2024-11-10 16:41:56
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대출 담당 직원, 대출 브로커와 감정평가사 등 일당 16명을 재판에 넘기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범행에 이용된 새마을금고의 기업운전자금대출 상품은 기업이 토목 공사 등의 사업 수행을 위해 필요한 일회성 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대형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이...
관악구서 '60억 전세사기' 벌인 전직 경찰관 구속기소 2024-11-08 19:01:57
가로챈 혐의로 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재완 부장검사)는 40대 남성 이모씨를 사기와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씨가 빌라를 매입할 때 명의를 빌려준 지인 2명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앞서 전직 경찰관 이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