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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구 평균소득 7185만원…역대 최고 증가율 2024-12-09 12:31:46
연 평균 소득은 지난해 기준 7185만원으로 전년(6762만원) 대비 6.3%(423만원) 늘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증가율은 2.7%다. 코로나19 지원금 감소로 공적이전소득은 1.9% 줄었지만, 취업자 수 증가 등으로 근로소득(5.6%), 사업소득(5.5%) 등이 늘며 전체 소득이 증가했다. 가구가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인...
가구소득 '역대 최대폭' 6.3%↑…2030가구 1% '찔끔' 8년來 최소 2024-12-09 12:00:03
지니계수도 0.003p 하락한 0.380을 기록했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0이면 완전 평등, 1이면 완전 불평등을 뜻한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근로연령층의 5분위 배율은 4.93배로 0.05배p 감소했다. 은퇴연령층은 7.11배로 전년과 동일했다. 소득 5분위 배율은 상위 20% 소득의 평균값을 하위 ...
"가계금융복지조사 공표 연기, 보험료율 퍼센트 누락 때문" 2024-12-05 16:42:10
공적연금 기여금, 사회보험료 등), 처분가능소득(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값) 등으로 줄줄이 영향을 미치게 됐다는 것이다. 다만 이 같은 오류는 4만1000 가구원 중 551 가구원에서 나타났다. 이들 가구원은 통계청 조사 당시 고의든 실수든 인적사항을 다르게 말해 행정자료를 찾을 수 없는 이들이다. 통계청은 이 같은...
통계청 가계금융복지 조사, 공표 직전 연기…검증 시스템 '구멍'(종합) 2024-12-05 15:30:40
건강보험료와 공적연금, 비소비지출, 처분가능소득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은 "장기요양보험료 자체가 큰 값이 아니어서 계산 오류가 쉽게 발견되지 않았다"며 "지표를 고치면 비소비지출은 감소하고, 처분가능소득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무자의 실수가 뒤늦게 발견된 것은 '검증 시스템...
배달앱 지우고 버스타고…월급 올라도 '짠물소비' 2024-11-28 17:24:35
자동차 같은 내구재 소비를 줄이는 가구가 증가하고 소득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가구당 평균소비성향은 69.4%로, 작년 같은 분기(70.7%)보다 1.3%포인트 낮아졌다. 평균소비성향이 낮을수록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이...
가구당 月 525만원 번다…소득 양극화는 심화 2024-11-28 12:28:24
이전소득(78만2천원)은 각각 31.4%, 10.4% 늘었다.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69배였다. 상위 20% 소득이 하위 20%의 5.69배라는 뜻이다. 3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작년 3분기(5.55배)보다 0.14배 포인트(p) 상승했다. 그만큼 저소득·고소득 가구...
"새 차 장만 포기했어요"…4시간씩 버스 출퇴근하는 이유 2024-11-28 12:00:08
이후 9분기만에 처음으로 소득 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을 웃돌면서 흑자액이 대폭 증가했다”고 해석했다. 실제 지난 3분기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418만8000원으로 전년 동 분기(390만7000원)보다 5.5% 증가했고, 흑자액도 128만원으로 1년 전(116만2000원)보다 10.2% 늘었다. 시민들의 체감은 다르다. 서울...
내수 온기는 아직…실질소득 2.3% 늘어도 소비 1.4% 증가 그쳐 2024-11-28 12:00:03
낮아졌다. 평균소비성향이 낮을수록 처분가능소득 대비 소비지출이 적다는 뜻이다. 이지은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이번 분기에 소득 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보다 높았기 때문에 평균소비성향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가계가 돈을 덜 쓰면서 흑자 규모는 늘었다.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은 128만원으로 작년...
가계소득 늘었지만 분배 악화…빈곤층 근로소득 2분기째 감소 2024-11-28 12:00:03
이전소득(78만2천원)은 각각 31.4%, 10.4% 늘었다.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69배였다. 상위 20% 소득이 하위 20%의 5.69배라는 뜻이다. 3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작년 3분기(5.55배)보다 0.14배 포인트(p) 상승했다. 그만큼 저소득·고소득 가구 간...
[그래픽] 지니계수 추이 2024-11-14 10:35:10
계층 간 소득 격차가 일부 완화되고 있지만 자산 불평등은 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2022년 0.324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지만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기준으로 작성된 지니계수는 2022년 0.606을 기록해 5년 연속 상승했다. minfo@yna.co.kr...